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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네덜란드 워홀 :: Bloemenmarkt, Van Stapele Koekmakerij 그리고 다시 런던! 본문

Europe/Netherlands

#15. 네덜란드 워홀 :: Bloemenmarkt, Van Stapele Koekmakerij 그리고 다시 런던!

L I S A 2018. 4.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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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은 The floating flower market





네덜란드의_흔한_치즈가게.jpg


네덜란드의 치즈가게를 가면 수많은 맛이 첨가된 하우다 치즈를 시식해볼수 있음.

치즈라고는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밖에 못먹던 촌년이었는데

이제는 넘 냄새 심하지 않는 이상 다 잘먹고여....?

늘 느끼는거지만 트러플 들어간 치즈가 내입맛엔 존맛...




꽃시장은 사실 넘나 관광지화 되어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쩜 신기했던건 대마초 키트를 파는거였음...

문화충격 쩔.

대마초는 한국에서 불법이고여

영국에서도 불법입니다요.




어딜가나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물론 나도 관광객이었ㅉ ㅣ ㅎㅎ




넘나 예쁜 골목들.

하지만 날씨가 점점 구려지기 시작하더니...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짐 ^.ㅠ




그래도 그 와중에 방문한 Van Stapele Koekmakerij

온리 초콜렛 쿠키 한가지만 파는 가게인데

진짜 최고로 맛있는 쿠키인것 같다 ㅠㅠㅠㅠ

이번에도 6개 10유로짜리 사옴.

틴케이스는 선물용으로 좋을거같당.

넘나 예쁜것.




근처에 있던 북스토어.

페이퍼북은 언제나 옳당.




어딘지 기억안는 골목.




댐댐댐댐스퀘어

에서 트램을 타고 램브란트플레인에 있는 바피아노를 또감...

무슨 바피아노 덕후야 뭐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쩜 바빴음.

평소처럼 알리오올리오+새우 주문을 했는데

직원이 내 prawn 발음을 못알아들어서 빡침.

약간 무시당했음.

여태까지 영국에서 내 발음 못알아듣는애들 별로 없었는데

너네 머냐 짜증나게.

약간 빈정상해서 다음에는 걍 센트럴역에있는 바피아노를 가야겠다고 다짐....()




밥먹고 온 스키폴 공항 스벅에서 소이라떼 때림




6개월만에 다시 온 암스테르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인데

의외로 바뀐게 꽤 많았다.

일단 기억나는건

암스테르담에 있던 막스앤스펜서가 문을 닫았고

스키폴 공항 출국장에 스벅 리저브 매장이 새로 생겼고...

예전에 들렸던 스벅 매장이없어진 곳도 있었고

음...

여튼 그랬음.

ㅋㅋㅋ

다음에 가면 또 뭐가 바껴있을지 궁금쓰.


지난번 영국항공 탔을땐 게이트가 조오오오오오오올 멀었는데

이번엔 게이트가 면세구역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비가 오던 암스테르담,

내가 탈 부엘링.


다행히 이번엔 정시에 출발해서 정시에 도착했다.

1시간동안 잘 쳐잠....

넘나 피곤했던것.


갈때와 마찬가지로 올때도 루튼공항을 이용했는데

이번에 정말 운좋게도

비행기 내려서 이미그레이션 갔는데

EU 줄은 어마어마하게 길었는데

그외국가 줄은 내 앞에 3팀 있었음... 대박사건.

뻥안치고 줄 서고 3분만에 나왔다..

이번에 질문은 내가 입국신고서에 직업 안써서

무슨일 하냐고 물어본거 딱 하나.

와우내.

루튼공항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예상보다 일찍 나온덕분에 예상보다 집에 엄청 일찍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Van stapele에서 사온 쿠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쳐묵쳐묵.

진짜 핵존맛...

가자마자 또사먹어야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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