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18. 네덜란드 워홀 D+3 :: Pluk Amsterdam, Museumplein, Vondelpark 본문

Europe/Netherlands

#18. 네덜란드 워홀 D+3 :: Pluk Amsterdam, Museumplein, Vondelpark

L I S A 2018. 5. 5. 05:14
반응형

어마어마하게 늦잠을 잔 네덜란드에서의 셋째 날.

일어났는데 애들 다 나가고 없고

혼자 전래 여유롭게 씻고 화장따위 하지않고^^^ 밖에나옴.




매일매일 화창한 요즘 암스테르담.

또 들린 Jordaan




Pluk Amsterdam

이라는 카페를 들려봄.

돈도 엄는뒈... 안아끼고 뭐하냐 쒸익쒸익.

배고파서 아점으로 때운 Matcha cake과 라떼.

라떼아트는 걍 그랬는데 커피맛은 괜찮았다.

맛차케익도 맛있었음.

kikki.k랑 비슷한 느낌의 stationary와 소품등을 팔고있었음.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엄청 예뻤다.

Jordaan지역에 2개의 지점이 있는듯 했음.

검색했을때 2개가 나옴




걷기 좋은 날씨.

gvb 4일권 샀는데 왜 이렇게 샀는지 모를정도로 엄청 걸어다님.




뭔가 코스처럼 들려야 할 것 같은 Museumplein/I amsterdam sign

오늘도 역시 사람 바글바글하고요..?




일본 화풍 꼴보기 시르다.. 얼른 저 전시 끝났으면.




8월과 9월에 공연을 볼 곳!

벌써 신나넹




나도 잔디에 그냥 앉고싶은데.... 차마 못그러겠어.....

밤에 비와서 땅젖어서 다 안말랐을텐데 쟤네 다 대단쓰...




근처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들고 Vondelpark에 들렸다.

뭔가 하이드파크 느낌도 나면서 넘나 넓고 예쁘고 좋았던것.

벤치에 앉아서 앞으로 할일들 리스트좀 적어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트럭에서 뭐 사먹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빈둥빈둥 한시간 반정도를 앉아있었다.

나만 일행없고 외롭지.......




Vondelpark근처 집들인데 넘 예뻤다.

이동네 살고시퍼....

나도 디멘주민말고 암스테르담 주민할래




걷다가 걷다가 Foodhallen 을 가봤다.

처음 암스 왔을떄 지냈던 에어비앤비 근처에 있는덴데

그냥 한번 와보고 싶었음 ㅎㅎ 뭐 파나 구경도 좀 하고.

푸드코트 느낌이 나는 곳이었는데

확실히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가격인게 보였다.

음식도 꽤 맛있어 보였음.

다음엔 와서 뭔가 사먹어봐야게따.




잠깐 볼일이 있어 센트럴 역에 갔다가

처음으로 역 안에 있는 상점들 구경을 해봤다.

네덜란드 서점 안에 팔던 기념품인데

핵 졸귀 미피쓰...

ㅠㅠ

내 반고흐 미피 잘있니.....?




저녁으로 먹은 메네켄피스 프라이

지난번엔 개 많이 주더니 이번엔 개쪼끔줘

소스는 마요 말고 마네켄피스소스로 했는데 존맛이었다.

3일 내내 밥값으로 쓴돈이 30유로밖에 안됨ㅋㅋㅋ

거지같이 먹고댕겼네 진쯔.

빨리 이사가서 제대로 해먹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던 3일이었다....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