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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를 또 갔다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난번에 그렇게 샀는데 아직도 살게 더 남아서.마침 화요일은 오프니까^^^^이제 이사가버린 전 플메 친구와 이케아에서 만남.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친구가 배가 고파서 일단 바로 밥을 먹음 ㅋㅋㅋ 먹지도 않은 디저트 사진은 왜찍었냐며... 친구가 미트볼을 시켜서 나는 피쉬앤칩스를 시켰다 ㅋㅋㅋ맛은 걍 뭐... 낫배드. 친구가 살거 있다고 해서 사실 따라온건데 정작 내가 더 많이삼 ㅋㅋㅋㅋㅋ책상이 너무 정리가 안되서 뭔가 정리할 선반같은게 필요해서 그것도 하나 사고...랩탑 테이블도 사고...랩탑 테이블은 안사도 되는건뎈ㅋㅋㅋ 괜히 사고싶어서 삼.어마어마하게 무거웠다.오늘은 우버를 타지 않고 집에옴.브렌트 크로스 스벅에 들려서 커피로 카페인 충..
술탄과 바버렛츠의 공연이 있던 화요일.원래 화요일은 풀로 데이오프인 날이지만 공연이 늦게끝날걸 생각해서디날에게 화요일과 수요일 쉬프트를 바꿔달라고해서 화요일 아침에 출근을 했다.집에 와서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고 공연 같이 보러 가기로 한 플메를 만나러 센트럴에 나갔다.플메는 학원 끝나고 센트럴로 바로 온다고 해서 나도 집에서 딱히 할거 없고 해서 일찍 나옴.공연장 근처에 있는 스벅에 자리잡고 앉아서 수다떨고 있는데커피사러온 김간지를 봄 ㅋㅋㅋㅋㅋㅋㅋ괜히 가서 인사한번하곸ㅋㅋㅋ왜이렇게 일찍왔냐고 물어보길랰ㅋㅋㅋ 할거없어서 커피마시러 일찍 나왔다고 했다 ㅋㅋ자기는 이제 리허설 하러 간다고 ㅋㅋ이따보자 하고 김간지는 사라짐.그리고 열심히 다시 플메랑 수다떠는데 홍기가 들어옴ㅋㅋ홍기랑은 얘기를 많이..
술탄과 잠시 이별하고 밥먹으러 비치 근처에 있는 피쉬앤칩스 가게에 갔다.공연장에서 만난 유정이와 함께. 피쉬앤칩스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막스 애들이 전부 이것만 추천해줘서 그냥 먹었는데바로 튀겨줘서 그런가 엄청 프레쉬하고 맛있었다.혼자 먹지 않아 외롭지 않고 좋았다 ㅠㅠ 밥먹고 서로 다른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지만 시간이 남아서쥬빌리 스트릿에 있는 Small batch coffee 라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셨다.커피 마시며 인스타 맞팔도 하고 ㅋㅋㅋ 수다 삼매경에 빠짐.덕질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다니...넘나 즐거웠던것. 커피를 마시고 나는 술탄 공연을 위해 미리 자리를 맡으러 Latest music bar에 갔다.저녁 첫 공연이 7시30분이었는데 10분인가 15분이 딜레이가 됐다.이때부터 뒤로..
브라이튼 여행 둘째 날.오늘은 절대 열차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런던브릿지 역에 도착.엄청 일찍 도착한 덕분에 아직 플랫폼 번호도 안떴음. 괜히 한번 찍어봄.브라이튼 가는 열차는 여튼 엄청 많다는걸 알았음.... 왜찍었는지 모를 사진. 민이 궁금하다고 해서 찍어서 보내준 열차 내부 사진.나름 깨끗하고 쾌적했음.좀 좁았지만...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니 어느덧 브라이튼에 도착했다.전날 하루 와봤다고 금새 길이 익숙해져 있었음. 날씨가 진짜 엄청 맑아서 너무 좋았다.전날 거지같았던 날씨 생각하면...............그래서 바로 브라이튼 피어로 왔음. 길 건너는데 웬지 익숙한 남자 네분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데분명 낯이 익는데 잘 기억이 안났다가 순간 기억이 났음.더모노톤즈 멤버분들이었음ㅋㅋㅋㅋ..
비는 오고 배는 고프고 밥은 어디서 먹어야할지 모르겠고공연장에서 나와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있는 St James's Street은 알고보니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꽤 많이 있는 스트릿이었다.하지만 이땐 몰랐음.모리슨 입구에서 일단 비를 피하면서 인스타에서 급하게 브라이튼 카페같은걸 찾아봤는데마침 바로 옆에 괜찮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가봤다.Redroaster coffee 라는 카페였는데일단 외관도 예쁘고 내부도 완전 예뻤음.카페가 비싸봤자 거기서 거기지 하며 일단 들어갔다. 메뉴는 꽤 다양한걸 팔았는데사실 막 엄청 땡기는 메뉴는 없었음....영국음식.........ㅂㄷㅂㄷ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제일 비쌌던Tea cured salmon, matcha waffle, semi dried tomato, yuzu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