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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도착해서 시차적응 대 실패를 하고새벽 두시즈음에 깼다.간신히 다시 잠들어서 한두시간정도 더 자고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바로 한국에 온 이유인 네덜란드 대사관에 가기 위해. 일단 꼭 가져가야 하는 여권사진이 없었으므로집에 나서서 동네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얼굴이 못생겨서 그런지아저씨가 대충 포샵을 해줬지만 그래도 존못이라딱히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게 내 얼굴이니 포기하고 그냥 받아옴...집에서 네덜란드 대사관이 있는 곳까지는 굉장히 가기가 애매했다.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서대문역 근처로 왔는데시간이 한시간반정도 남아서 근처 스벅에 들렸다. 스벅 아이디도 로그인 안한지 일년반이 넘어서간신히 비밀번호를 찾아서 로그인하고스벅카드에 만원을 충전하고아이스 그란데 라떼와 케익을 시켰는데만원..
드디어 쪼끔 기다리던 한국 가는 날. 전날 저녁에 플메가 이사나가서 이삿짐 나르는것좀 도와주고몸을 아주 조금 혹사시킴.비행기타면 잘 못자니까.... 돈이 엄써서 사갈것도 별로 없어서 짐이라고는 온리 옷뿐.완죠니 후딱 싸고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나서 씻고 집을 나섰다.히드로 익스프레스 한번 타보고싶은데집에서 패딩턴까지 가는게 고역임....그냥 닥치고 피카딜리 타는걸로^^^^ 터미널 1,2,3 가는 피카딜리 기다리면서 찍은아이폰 광고.너란아이 비싼아이....엠자탈모 못품어서 8+ 샀지만 만족함^^^^ 처음 영국 왔을때도 핀에어를 타고왔는데어느 터미널에서 내렸는지 기억이 1도 안났는데이번에 또 핀에어를 타게되어 드디어 내가 어디서 내렸는지 알게됨. 맨날 터미널5만 가다가 터미널3를 왔는데5보다 확실히 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