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209. 영국 워홀 D+394 :: <네덜란드 여행> Mauritshuis art museum, Scheveningen Beach 본문

Europe/Netherlands

#209. 영국 워홀 D+394 :: <네덜란드 여행> Mauritshuis art museum, Scheveningen Beach

L I S A 2017. 9. 20. 06:46
반응형

트램타고 한 30분인가 걸려서 도착한 헤이그.

정말 가깝구나......

프라이막 앞에서 내려줘서 프라이막으로 들어감.

챙겨야지 하고 안가져온 빗을 사러^.^

가뜩이나 머리도 산발인데 빗 없어서 아침에 손으로 그냥 쓱쓱 빗었더니

더 개털같아진 오늘의 머리 상태 ㅠㅠ

드럭스토어 가야하나 했는데 마침 프라이막이 보여서 다행이었음.

프라이막 최고시다.bbbbb





Mauritshuis 가려고 걷는데 경찰들과 카메라와 수많은 사람들을 봄.

그래서 뭐지 하면서 같이 구경했으나 뭔지 1도 모르겠고요...

옆에있던 할머니에게 물어보려던 찰나 어떤 남자가 뒷쪽에 있던 시큐리티 같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길래

살짝 엿들었는데 가버먼트 어쩌구저쩌구 한걸로 보아

정치인들 혹은 정치인과 왕실 사람들? 이었던 것 같음.

정확하지않지만.

누군지 1도 모르므로 대충 보다 다시 미술관으로 향했다.





입구가 어딘가 했는데 저 대문같은곳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entrance라고 써있음.

성인 입장료는 14유로였고

가방은 무거워서 맡겼다.

핸드폰만 들고 관람 시작!

사진은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찍어도 된다고 지도에 써있었다.





Peter Paul Rubens의 Old woman and boy





전시실에서 창 너머로 본 풍경





Ambrosius Bosschaert의 Vase of Flowers in a Window

사진같은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





Rembrandt의 The Anatomy Lesson of Dr Nicolaes Tulp





Paulus Potter - The Bull





Jan Steen - As the Old Sing, So Pipe the Young





 Johannes Vermeer - Girl with a Pearl Earring

그 유명하고 유명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이걸 보기 위해 이 미술관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그림에는 이런 펜스가 쳐져있지 않았는데

이 그림 앞에만 요렇게 펜스가 쳐져있었음.

관람객들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 것 같다.





어제는 비를 맞으며 봤지만 오늘은 화창해서 넘나 좋았다...!





자물쇠도 걸려있었네.





1번 트램을 타고 비치를 가보기로 했다.

약 20분 걸림.





뭐 딱히 대단한 비치는 아니었고

그냥 네덜란드의 비치구나....... 그렇구나......... 라는 생각만 들었음ㅋㅋㅋ

벤치를 찾아헤매다 간신히 앉아서 저녁 뭐먹지 하고 열심히 검색했으나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버거킹가서 와퍼주니어 쳐묵함.

이렇게 헤이그에서의 둘째날이자 마지막 밤이 끝났다.

내일은 암스테르담으로!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