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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영국 워홀 D+397 :: <네덜란드 여행> Zaanse Schans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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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영국 워홀 D+397 :: <네덜란드 여행> Zaanse Schans (1)

L I S A 2017. 9. 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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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세스칸스에 도착.

역에서 메인 관광지까지는 걸어서 약 10분이었나 15분이었나 그정도 걸린듯.

우산을 안쓰면 짜증날 정도로 비가 계속 왔다.

웬만하면 그냥 맞겠는데..... 결국 우산을 씀 ㅠㅠ





목적지에 다다르면 요 풍차가 딱 맞아줌.

그리고 그 뒷편의 다리를 건너면 되는데 오른쪽은 통행금지라 왼쪽으로 다시 길을 건너서 가야했다.





필터 끼얹으니 날씨가 덜 흐려보이는데

실상은 먹구름 잔뜩...... 또르르...





다리를 건너자마자 딱 보이는 관광지.

정원부터 넘나 예쁜거 아님?ㅠㅠㅠㅠ






진짜 동화같은 마을 이라는 표현이 넘나 잘 어울렸던 곳.

비가 오고 날씨가 구렸지만 관광객들이 참 많았다.

특히 중국인 단체관광객들 넘나 많았던것.......





내사랑 미피 ㅠㅠㅠㅠㅠㅠㅠ

넘나 귀여운 미피가 한가득이었던 기념품가게 ㅠㅠㅠㅠㅠㅠㅠ





옹기종기 모여있는 예쁜 건물들은

기념품을 팔고있는 가게였다.

막찍어도 그림같았던 곳.





빈티지한 느낌 최고.

가격은 사악했음^.^





패키지 디자인이 예뻤던

베이킹 믹스!





입구의 대형 나막신과 쬐끄만 나막신이 인상적인

Wooden shoe workshop Kooijman





미피의 나라답게(!) 여기에도 미피가 ㅋㅋㅋㅋ

넘 귀여워서 전봇대 부실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답게 나막신을 만드는 과정을 짧막하게 설명해주는데

진행하는 아저씨가 영어를 굉장히 잘하셨음.

관객들(?)에게 영어로 설명하는게 좋겠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영어로 엄청 능숙하게 설명하심.

몇개국어 하는 포스였음.

드라이해 보이는 나무인데

신발 안쪽을 기계로 파서 홈을 만드니까

물이 나오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나막신을 팔고 있었는데

기념품으로 하나쯤 사면 좋을 것 같기도.

부피크고 무거운건 질색이라 안산게 함정.

어차피 네덜란드는 또 갈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품 구경하는데만 한 30분 넘게 시간을 쏟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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