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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를 헬싱키 인 탈린 아웃으로 산 이후여행일 일주일도 남지 않았을 때부랴부랴 탈린에 가면 뭘 봐야하나 검색을 해봤다.그러다가 visit estonia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크리스마스 마켓 사진이 딱!헬싱키 크리스마스 마켓도 넘 예쁘고 좋았지만올드 타운 건물 사이에 있는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은 정말 너무 예뻐보였다. 멀리서도 눈에 띄던 크리스마스 트리.1441년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기 시작했다는데유럽에서 처음이라고 했다. 그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from visit estonia 크리스마스 마켓 답게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들겨울 방한품들,다양한 먹거리들이 팔았다.핀란드나 여기서나 Glögi 를 여기저기서 팔고 있었다.탈린의 마켓이 헬싱키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
헬싱키에서 탈린으로 가는 날.탈린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이 왔다.10시 이후에 일어나는게 일상인 나에게 배타러 가는 시간 맞추기 위해새벽 일찍 일어나는건 고역이었다^^^^^....그래도 전날 일찍 잔 덕분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호스트는 자고있어서 대충 방 정리를 해놓고 열쇠를 놓고 나왔다.역시나 더럽게 추운 날씨.그래도 트램 시간 맞춰서 나와서 밖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7번 트램을 타면 Eckerö line 타는 터미널인 West Terminal 2로 갈 수 있다.트램 종착역 이름은 Länsiterm. T2트램을 탔을땐 자리가 많았는데 중앙역을 지나치니 만원 트램이 됐다.다들 페리 타러 가나보다. 체크인 기계에 예약번호를 넣고 보딩 카드를 새로 뽑았다.qr코드 밑에는 이름이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