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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피크 시즌이어서 휴가 절대 못쓰게 하는데리바카 덕분에 12월에 휴가를 쓸 수 있게됐음.심지어 마릿은 월,화에 일할사람 많다며 쉴래? 해서 얼떨결에 11일 휴가가 생겼다.사실 원래 한국에 한 2주정도 갔다올 생각으로 얘기해서 휴가를 낸거였는데마침 또 내가 휴가 가려던 기간에 헬싱키에서 조성진 공연이...()일단 티켓은 진작에 사놨는데,한국에 갈 일이 없어졌고, 통장 잔고도 쩜.. 그래서 헬싱키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계속 고민을 했다.티켓 이틀 가격 해봤자 50유로밖에 안하고 이미 구매 한거고 하니 말이다.가지 말아야겠다 라고 마음이 기울어진 찰나,bean stock이 들어왔고, 환율이 제일 높을때 팔 수 있게 되어서 팔아치우니 엑스트라 머니가 생김.그래서 출발 일주일 전에 헬싱키행 티켓을 질렀다...
요즘은 정말 시간이 순삭이다.벌써 12월이라니..!감기땜에 헤롱거려서 거의 일주일 반정도를 통으로 날렸더니 시간이 더 빨리간 늑힘^.^ 감기걸리고 아무래도 비타민c가 부족한거 같아 오랜만에 사먹은 과일...()마침 알버트하인에서 만다린 1+1에 1.99에 팔아서 쟁여와서 쳐묵쳐묵.한국귤보다 맛없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당.다만 상태 안좋은게 엄청 섞여있으므로 잘 골라야함 ㅠㅠㅠㅠ 생일맞이 외식을 하러 렘브란트플레인에 있는 샤부샤부를 가는 길이었는데크리스마스 마켓이 뙇!이제 디먼 안사니까 렘브란트플레인도 잘 안가게되고요... 나는 뭐 원래 생일을 뻑적지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그냥 시간되는 사람? 물어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원래는 크리스티나, 나, 사무엘, 제인 이렇게 넷이서 가기로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