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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까지만 딱! 바쁘고 그 이후로 사실 관광객이 확 줄었는지 엄청 한가해졌다.맨날 집에 일찍 퇴근하는일이 다반사..... 여서 마지막달 월급이 좀 걱정될정도. 누가보면 덴하그에 뭐 숨겨놓은줄 알겠음.여튼 1월 초쯤 갔던 덴하그.넘 추웠다.왜때문에 11시인데 길에 사람이 없는거죠.볼 일 보고 스벅들려서 리바카와 수다를 떨었다.언니같고 엄마같고 그냥 내 인생의 멘토같은 리바카.물론 리바카의 성격을 별로 안좋아하는 애들도 있었지만난 리바카가 넘 좋음.언제 암스로 컴백할지 모르겠지만 여튼 내가 떠난 후에 돌아오겠지ㅠ곧 있을 스벅 파티에서 만나기로 하고 아쉽지만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The Avocado Show블로그를 하면서 사람을 따로 만난적은 없었는데이번에 처음으로 사람들을 만나봤다.떠날때가 되서야 새..
별로 안왔으면... 했던 2019년이 왔다.연말부터 오늘까지 개같이 일했더니 넘나 피곤한것.진짜 서터레서 오지게 받아서 2주동안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손에 꼽는다.ㅠㅠ 월요일이었던 뉴이어 이브는역시나 미친듯이 바빴고세시간인가 자고 출근해서 퇴근할때 넉다운.뉴이어 셀레브레이션이고 나발이고 너무 피곤해서나는 꼭 일찍 자고야 말겠어라고 다짐했으나해지자마자 여기저기 하나둘씩 펑펑 터지는 폭죽소리를 뒤로하고11시쯤 진짜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기절하듯 잠들었으나12시가 되고 진짜 전쟁난거마냥 난리난 fireworks 소리에12시 20분쯤 잠에서 깬 후소리가 거의 멎은 새벽 3시까지 잠들 수 없었다^^^^^^^^^^^다음날 오프닝인데.... 개망.네덜란드 뉴이어 어떻게 보내는지 자알 알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