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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penhagen life. D+14. 취뽀했다!
오늘은 덴마크에서의 첫 인터뷰가 있는 날.시간 맞춰서 매니저를 만나기로 한 프레타망제 앞에서 기다렸다.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배가 아팠지만 참았다.스벅 인터뷰는 늘 껌(?)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긴장을 하지 않는데 장소의 특수성 때문인지 안될 수도 있겠다 싶어 긴장을 한 듯 했다.매니저인 드완이 제 시간에 맞춰 나왔고 좋은 인상을 위해 쫑알쫑알 말을 걸었다.나는 인터뷰를 그냥 어딘가에서 대충 보고 알려주겠지 생각했는데, 나를 공항 밖 ID 카드 발급 장소로 데려갔다.너가 일하게 될 곳은 면세 구역에 있는 곳이라 비지터 카드가 필요하다면서.ID카드 발급은 공항 관할 경찰들이 담당하는 듯 싶었다.컴퓨터로 비지터의 이름, cpr, 폰번호를 적고, 또 다른 칸에는 비지터 인솔자의 정보를 적었다.사진까지 찍고 제출..
Europe/Denmark
2019. 3. 13. 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