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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penhagen life. D+24. 급 클로징 쉬프트
오늘은 12시에 뇌어포트에 있는 매장에 들리기로 해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막 나가려던 찰나 드완에게 또 전화가.... 혹시 클로징 쉬프트를 할 수 있냐고 했다.일단 토요일에 뇌어포트 오프닝을 하기로 되어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오늘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여 알겠다고 했다.다만 2시까지 가기는 힘들거 같고 3시까지 가겠다고 했다.매장에 들려서 바에 있는 사람에게 피아라고 너네 스토어 매니저랑 얘기좀 할수 있을까? 했는데 본인이었다.커피 마실래? 해서 소이 라떼 한잔을 시키고 자리에 잠깐 앉아있었다.근데 얘도 당연히 내가 내일 출근인줄 알고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안에서 어제 나랑 통화했던 엘리자베스가 나와서 정말정말 미안한데 너에게 시간을 줄 수 없다고 했다.그래서 속으로 내가 덴마크어 못해서 그러는건가...
Europe/Denmark
2019. 3. 23.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