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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penhagen life. D+27. 맑은 날에는 무조건 밖으로
날씨가 좋았던 월요일.오랜만에 알람 맞춰놓았던 시간보다 일찍 일어났다.밖을 보니 약간 흐렸지만 날씨 어플을 보니 낮에는 맑을거라고 하여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밖을 나섰다.딱히 가고싶은 장소는 없었기에 메트로를 타고 뇌어포트에서 내려서 무작정 골목을 따라 걸었다. 개인 카페를 갈까 하다가 길가에 있던 에스프레소 하우스에 자리가 많길래 들어갔다.맛나보이는 푸드!이제는 39 크로나정도면 싼거같은 느낌....사실 거의 5유로인데말이지. 에스프레소 하우스를 오면 늘 아이스라떼를 마시는데 정말 맛있다.내가 좋아하는 고소한 맛!난 늘 시럽을 넣지 않고 먹는데 지난번에 분명히 노시럽으로 시켰는데 직원이 시럽 넣어줘서 그냥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음.스벅에서는 늘 소이로 마셨는데 여기는 그냥 우유로 먹어도 맛이 괜찮다.커..
Europe/Denmark
2019. 3. 26.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