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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penhagen life. D+32. 벌써 한 달
노잼 덴마크에서 벌써 한달이나 버텼다.솔직히.... 목적 없이 온 곳이라 그런지 재미가 없다.물가도 비싸서 밖에서 무언가 먹고 마시는것도 쇼핑하는것도 늘 계산기를 두드려야 해서 스트레스, 지난 한달간의 날씨는 최악.그래도 그 와중에 할 건 다 했다.더럽게 오래 걸렸던 초기정착말이다.집구하기, CPR등록, 옐로카드/핑크카드 수령, 은행계좌 오픈, NemID, 잡. 그나마 운이 좋았던 건, 원래 나의 정식 스케줄은 4월 1일부터지만, 하이어링 된 후로 거의 바로 출근을 할 수 있었다는거다.비록 누군가가 콜식을 내고 결근을 해서 쉬프트 커버로 출근을 한거지만.나 포함 새 직원을 5명이나 뽑았는데 나머지는 완전 뉴비여서 아직 출근도 안한 상태.오로지 나만 경력이 있고, 게다가 집까지 가까워서 고맙게도 출근의 연..
Europe/Denmark
2019. 3. 31.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