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1/15 (2)
Archive
역시 1박 2일 여행은 참 짧다.느즈막히 일어나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챙겨 나왔다.짐도 백팩 하나밖에 없어서 굳이 맡겨놓을 필요도 없고 좋긴 했다, 비가 그쳐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다음 날.우산쓰기 싫다규... 헬싱키는 생각보다 갈데가 많지가 않다. (((주관적인 의견임)))그래서 나는 돈은 없지만 Stockmann 구경으로 시간을 떄우는 편이다.볼 것도 많기도 하고!그중 제일 좋아하는 곳은역시 지하 마트 ㅋㅋㅋㅋㅋ 작년에도 본 것 같은데 올해도 같은 패키지..?!이러나 저러나 귀여운건 숨길수 없다.넘나 귀여운것.내가 미니멀리스트만 아니었어도 샀을텐데^^^^^........ 핀란드는 할로윈따위 안중에도 없는 늑힘이었다.10월초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된 것들을 팔고 있었으니 말이다.아 입구에 작게 할..
호스텔에 체크인하러 왔다.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해서 아고다에서보다 싸게 삼.그래도 1박에 50유로였지만......헬싱키 중심가에서 트램으로 두정거장 정도였으니 그리 위치가 나쁘지는 않았다. 1인실치고 방이 꽤 넓었다.하지만 리뉴얼이 된 방이 아닌듯 했다....군데군데 부서져있고,, 화장실 조명은 왜때문에 노랗져...화장실이 쩜 에러였지만 하룻밤 자기에는 괜찮았다.집에가서 씻음 되니깐.... 방 뷰는 좋았다.새벽부터 일어나서 난리치고 왔더니 피곤해서 낮잠 한시간 자주고 일어나서 공연을 보러갔다.가는길에 커피한잔이라도 사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일어나서 공연보러 준비하러 가는데 시간을 많이 쓰지도 않았는데, 공연 시작시간이 간당간당해서 바로 공연장으로.. 나 왜이렇게 여기 자주오는 느낌이지.여튼 10개월만에 또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