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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다녀오고,, 하루 쉬고 바로 출근을 했다. 지겨운 스벅 샌드위치와,, 아이스 소이 라떼 as usual 댜매님이 한국에서 챙겨주신 쫄면 무사히 덴마크 가지고 옴.오다가 혹시 상하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겨울이라 그런지 무사했다!그리고 쫄면은 진짜... 핵존맛이었음.5일내내 쫄면으로 때웠넴.자매님 거마워여... 알럽 한국에서 사온 얼그레이 자몽이마트에서 1+1 하길래 사옴.존맛존맛존맛스웨덴 이사가서 엄마한테 택배 또 보내달라 해야겠다. 한국 가느라 잊고 있었던 자전거 반납일.미리 메일 보내놓고 덴마크 오자마자 반납하고 왔다.6개월 자-알 탔다!마지막으로 시내까지 자전거 타고 가고 싶었으나 춥고 비오고,,,결국 메트로 타고 다녀옴^.ㅠ 여태까지 여행 수없이 다니면서 캐리어 파손된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1년 8개월만에 한국 가는 날.처음으로 KLM을 타고 가게 되었다.원래 터키항공 티켓 샀으면 더 쌌는데....굳이 굳이 암스테르담을 가겠다고 돈 더쓰고 말이야. 늘 사람 드릅게 많은 klm 카운터라서 약간 걱정스러웠는데, 마침 내가 출발한 날은 백드롭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무슨 덴마크 사이클링 팀복? 을 입은 단체 무리들이 있었으나 아예 비즈니스 카운터 줄에서 따로 처리하고 있었음.아, 비행기는 만석이겠구나 싶었다. klm 게이트는 거의 대부분 A 쪽이어서 넘나 자연스럽게 매장에 들려서 커피를 마셨다.사실 배고파서 샌드위치 먹고싶었는데 하산 있어서 못먹었구요...?ㅠ커피 들고 Cock's & Cows 가서 아침 댓바람부터 sweet potato chips 시켜먹음,,,기내 가방은 백팩밖에 없어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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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후 나머지 2주.......인데 사진 보니 커피만 주구장창 마시러 다녔나봄. 이건 일요일 아침병자가 집에 있길래 집에서 탈출하여 자전거타고 단골 카페.이제는 못감.. 자전거 반납했그든여^.^걸어가긴 싫구요.......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튼 오프였던 어느 날,굳이 굳이 Nørrebro 에 있는 오리지날 커피를 감.사실 오리지날 커피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일룸 루프탑도 좋아하지만 너무 자주갔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구글에 검색해서 사진 보다가 여기가 약간 자리도 널널하고 쾌적해보이고 뷰도 예쁘길래 굳이 굳이 온거.직원분들 쩜 공항에서 보기 힘든 까리함 묻은 존잘들이었내..랩탑 들고 나와서 커피 한잔 시켜놓고 양심없이 세시간 앉아있다 나옴. 10월까지는 날씨가 좋은 날이 참 많..
헬싱키 다녀온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스웨덴의 말뫼를 다녀왔다.나름 2주동안 3개국 다녀옴...()굳이 말뫼를 갔던 이유는 바로 UT Kort = Residence permit 을 신청하러!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비자 시작 전 미리 ut kort를 신청해도 상관없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바로 신청을 위해 https://www.migrationsverket.se/book-appointment Migrationsverket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What do you want to do during your visit?이라는 질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걸 선택하고 continue를 누르면 예약 장소를 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ut kort를 신청하기 위한 선택지는 Have your fingerp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