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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르투 여행> 동루이스 다리, 모로공원, 조성진 리사이틀
후식으로 에그타르트를 먹고 동루이스 다리를 보러 향했다.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얼마만에 보는건지, 옷때문에 조금 덥고 길이 울퉁불퉁해 조금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비록 2년이 지났지만 한번 와봤던 곳이라 그런지 지도를 보지 않아도 가는 길이 익숙했다.나는 요 파란 잔디가 있는 이 곳이 참 예쁘더라.살짝살짝 보이는 도오루강도 넘 예쁘고- 오랜만이다 동루이스 다리야 ㅠㅠ그래 바로 이 풍경이지.다시 올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다시 왔다.추운나라에서 따뜻한 곳으로 휴가 제대로 잘 온 듯! 다리를 보며 강을 따라 길을 걸었다.사실 다리가 조금 아픈 상태였던 터라 걸을때마다 통증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쟈나.아무리봐도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조금은 외로웠다. 포르투갈 건물들은 외관..
Europe/Portugal
2020. 2. 13.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