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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tockholm life. D+69. 드디어 은행 계좌 오픈
스웨덴에 오고 두달동안 강제 백수로 지내면서 의외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되어 요즘도 눈이 8시면 저절로 떠진다.오늘도 역시 3시 출근이었지만 아이디카드 받으러 skat에 가려고 한 10시쯤 일어날 예정이었는데 8시에 눈이 떠짐...더 자려고 했으나 잠이 안와서 포기하고 그냥 기상했다.지난번이랑 비슷하게 12시 즈음에 갔는데 저번과 다르게 사람이 정말 없었다.아이디카드 수령하는 카운터는 달랑 두개 오픈이었지만 내 앞에는 대기번호가 2개밖에 없었음.한 10분만에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다.여권은 가져갈 필요도 없었고, 지난번 꼭 가지고 오라던 그 종이 하나면 됐다.드디어 받은 아이디카드는.. 그 흉칙한 내 사진이 여기저기 박혀있어서 꺼내기가 부끄럽다. 아이디카드를 받았으니 은행 계좌를 오픈하러..
Europe/Sweden
2020. 2. 26.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