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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gara Falls 원래는 토론토 일정도 너무 짧고 해서 안가려고 했는데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갔다오자- 라고 마음이 바껴서 부랴부랴 버스 예약을 했다.Megabus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갈때 $10 + 올때 $12 + booking fee + tax = CA$26.56호주 카드로 결제했는데 호주환율이나 캐나다환율이나 둘다 비슷비슷해서호주달러로 27불쯤? 지불한 것 같다. 새벽에 잠이 일찍 깨서 일찍 조식을 먹고 스트릿카를 타고 Bay st에서 내려서 버스 터미널까지 걸었다.날씨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웠다.칼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있는데 락커키가 없다는걸 알았다.어디다 놨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침대 위인지 락커에 꽂아놓은건지.더 걱정이었던건 락커안에 맥북이.... 하.....
Distillery District에서 나와서 향한 곳은 St. Lawrence Market 사진이 섞였네;;;ㅋㅋㅋㅋㅋ....예전에 이 자리에서 똑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거 같은데..똑같은 자리에서 사진찍는걸 좋아하나보다 나는ㅋㅋㅋ 요기가 바로 St. Lawrence Market재래시장쯤?으로 생각하면 된다.생선, 고기, 와인, 치즈, 푸드코트 등등 별게 다 있다. 예전에는 여기서 가격을 봐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요즘 델리에서 일하다보니 가격들이 눈에 쏙쏙 잘 들어왔다.연어는 캐나다가 훨 쌌다 ㅠ.ㅠ내사랑 연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베이커리-지나가다 내 눈길을 사로잡은 버터 타르트!!가격이 싸서 두개를 샀다.내가 좋아하던 스타벅스 캐네디안 버터 타르트 그 맛은 아니었지만그럭저럭 맛있었다- 사진이 왜..
너무 일찍 자서인지 시차때문인지 새벽 네시에 잠이 깨서 한참을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 다시 잠이 들었다.8시쯤 다시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으로 지하(?)로 갔다. Planet Traveler의 조식시리얼과 베이글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다.+오트밀과 바나나도.여태까지 다녀본 호스텔중 조식이 가장 훌륭했다! 하지만 난 시리얼은 먹지 않고 어제 남은 팟타이를 아침으로 먹었다.후식으로 바나나 하나를 집어먹고- 이 날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추위를 뚫고 Distillery District로 향했다. 스트릿카를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내려서 한 5분쯤 걸었다.추워서 그런지 거리가 더 멀게만 느껴졌다 ㅠㅠ 드디어 도착한 Distillery District!!역시나 오랜만이다.아침 일찍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
공항에서 호스텔까지 찾아가는길은 딱히 어렵지 않았다.내가 예약한 호스텔은 Planet Traveler 라는 호스텔. (357 College street, Toronto, ON)공항에서 192번 rocket 버스를 타고 (버스요금은 $3, 딱 맞게 준비해야한다. 거스름돈 안줌. 거스름돈이 없다면 주변 승객들이 가끔 잔돈 바꿔줄때 있긴함. 아님 뒷 사람이 낸 돈으로 거스름돈을 준다던지... 버스기사 재량.그리고 현금이나 토큰을 냈을 경우 주는 transfer ticket을 꼭 받자!) kipling stn에서 지하철로 갈아탄 후 Spadina stn에 도착해서510번 Street Car 로 환승!College street 이라는 방송이 나오면 내려서 rexall drugstore 쪽으로 쭉 걸어가면 호스텔 ..
1월의 어느 날, 호주 생활을 마무리 하기 전에 이상하게 토론토를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생각이 들자마자 미친듯이 티켓 검색에 들어갔다.하지만 막상 큰 금액을 굉장히 오랜만에 결제하려니 손이 덜덜...원래 타고가려던 Emirates가 며칠 고민하는사이 가격이 올라서 비슷한 가격이었던 Cathay Pacific으로 결정하고Toronto in, New York out 으로 티켓을 결제했다.퍼스 출발 가격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 $1,600에.비행기를 편도 20시간 넘게 타야하는 어마어마한 거리였지만 그래도 티켓을 지르자마자 너무 설레였다.토론토에서 뉴욕으로 가는 티켓도 사고호스텔까지 예약 완료하니 어느덧 출발할 날이 다가왔다.일하느라 너무 피곤하고 바빠서 짐도 전날 싸기 시작했는데 원래 가지고있던 2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