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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도 보고, 새 모이도 줘 보고,드디어 점심시간-우리 투어 팀 중에 친구랑 나, 그리거 어떤 남자 둘 총 네명 빼고 나머지는 다 점심을 신청해서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었다.친구와 나는 야외에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서미친듯이 바람이 부는 와중에쓸쓸히... 샌드위치를 흡입...ㅋㅋㅋㅋ 밥먹고 사람들 기다리다가잔디 색이 너무 예뻐서 ㅋㅋ 밥먹고 또 한참~~을 차타고 달려 도착한 곳은아마도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중에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은Twelve Apostles, 12사도 관람!Port Campbell National Park에 위치해 있다.$85를 내면 헬기 투어도 가능하다는데난 돈이 진짜.. 없어도 너무 없었다...결국 헬기는 포기 ㅠㅠ타본 친구들이 다 좋다고 했었는데... 흑...담에 돈 많을..
멜번에서의 셋째 날.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가는 날-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근처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엄청 맛있지는 않았으나 그럭저럭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했던 아침. 우리가 예약한 투어는 점심식사를 빼고 예약한거라아침을 먹고 근처에 있는 서브웨이에 가서 샌드위치를 샀다.그리고 출발지인 여행사 앞으로 가서 차를 타고 출발-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Bells Beach 라는 곳이었다.영화 '폭풍속으로'의 촬영지라고 한다.출발하는 아침에는 날씨가 맑았는데그레이트 오션로드에 진입하면서부터 날씨가 꾸물꾸물....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가 되어버렸다ㅠㅠ 여기가 바로 바로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입구!! Great Ocean Road Memorial Arch.나 그레이트 오션로드 왔어요 라고 인증샷..
미사거리에서 벗어나서 그냥 정처없이 걸었다.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그레이트 오션로드,투어를 예약하러 한인 여행사를 찾았다.친구 몫까지 낼 돈이 없어서 일단 내 돈만 내고 친구는 투어날 가이드에게 직접 내는걸로 예약.투어 비용은 1인당 $65.$10을 더 추가하면 점심도 제공해준다는데우리는 그냥 샌드위치를 싸가기로 했다. 여행사에서 나와서 다시 걷다가 발견한 골목.곧 런치 시간이라 런치 준비하느라 다들 바빴다. 멜번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램.처음 봤다면 신기했겠지만토론토에서 지겹도록 타고 다니던 스트릿카...라서...딱히.... 야라 강은 폭이 굉장히 좁다.브리즈번 강은 다리 한번 건너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데여기는 뭐 5분도 안돼서 금방 건넌다.날씨가 마침 좋아서 유유자적 강 주변을 산책. 그러다 배고파져서..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아와 만나는 날!!!사실 중간에 한국에 들어가게 된 이유 중 하나,민아가 호주에 휴가차 놀러오게 되어서!하지만 저녁때나 되어서야 도착하니이 날은 거의 혼자 돌아다닌거나 마찬가지. 그럼 스타트! 시작은 역시 플린더스역에서!아침일찍 일어나서 씻고 조식먹고 체크아웃하면서 짐맡기고 바로 나왔다.그린하우스 백패커는 완전 씨티 중심 of 중심에 있어서 좋았다.플린더스역도 엄청 가깝고...관광하러 왔을때 며칠 자기 딱 좋은 곳 같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서 지도랑 책자같은거 이것저것 들고 나와서광장에 앉아서 좀 보면서 쉬다가 미사거리로 추울바알 여기가 바로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언제나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St. Paul's Cathedral 광장에서 ..
Melbourne 앨리스와의 작별을 뒤로한채 도착한 멜번.전날 미리 찾아둔대로 짐을찾고 나와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SkyBus 티켓을 샀다.스카이 버스 요금은 One way가 $18Round Trip (Return)이 $30다시 공항에 와야 한다면 당연히 처음에 왕복 티켓을 사는게 이익이다.나도 왕복 티켓을 구입.버스는 낮에는 거의 10분에 한대씩 있으므로 힘들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티켓을 구입하자마자 버스에 바로 탑승했다.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멀지 않은 거리였다.잘 기억은 안나는데 30분정도? 20분이었나..여튼 굉장히 가까웠다. 일단 버스의 종점?인 Southern Cross Station에서 내렸다.내가 예약한 백패커는 Greenhouse backpacker.스카이버스의 좋은 점은, 서던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