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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의 둘째 날.전날 일을 하고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잤음에도 불구하고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원래 계획은 7시반쯤 일어나서 씻고 나가서 여유롭게 아침을 먹으며 책도 읽고 그러려고 했으나아침은 개뿔... 책은 개뿔....8시반에 간신히 일어나서 씻고 나왔다 ㅜㅜ 오늘 드디어 개시한 베를린 웰컴카드!티켓은 트램 타기 전 개시했고 저 초록색 부분은 책갈피로 쓰고있음...()빨간색 책자는 할인 가능한 곳들이 잘 나와있는 책이다.지도도 들어있고-오늘 하루종일 심심할 때마다 읽었다 ㅎㅎ 원래는 Zeit für Brot 베이커리에 가서 시나몬롤을 먹으며 아침을 보내려고 했는데늦잠 덕분에 계획틀어져서숙소 근처에 있는 곳중 눈에 띄는곳 아무곳으로 들어갔다.그래서 간 곳은 Balzac coffee.이름..
드디어 홀리데이를 가는 날이다.하지만 아침에 스벅 출근은 함.....ㅂㄷㅂㄷ.....피곤하긴 했지만 홀리데이 간다고 생각하니 씐나긴 했다.오랜만에 탐이랑 길게 얘기하고 기분좋았는데아론이가 또 오랜만에 오고 ㅋㅋㅋㅋㅋㅋ 아휴 감사합니다.이렇게 훈훈할수가 없다 정말.ㅎㅎㅎ여튼 난 9시반에 칼퇴를 하고 집에 오자마자 분노의 머리감기를 시전하고초스피드로 화장을 한 후에 나머지 짐을 싸서 공항으로 향했다.구글맵 찍어보니 집에서 공항까지 대략 1시간 15분.그린파크에서 갈아타야되서 심히 짜증나긴했지만......되게 어중간한 시간에 피카딜리라인을 탔는데 사람이 지인짜 없었다.얼스코트 지나니까 자리 완전 널널.내가 가야할 곳은 Heathrow terminal 5맨 마지막 정거장이었다.난 내가 런던 입국했을때 5에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