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퍼스 (18)
Archive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나의 최근 근황.어느덧 다음주면 마지막 근무.오지잡을 6개월이나 채워서 일하다니.. 놀랍다.진작에 처음부터 이랬다면 지금쯤 내 통장 잔고는 안녕하겠지.그리고 한국 가기까지 11일밖에 남지 않았다.간만에 가족들 친구들 볼 생각하니 신나고 좋다. 퍼스 시티에 있는 '우정'이라는 식당에서 먹은 회덮밥.연어랑 참치가 실하게 들어있었다.15불이라는 싸지않은 가격이었지만간만에 먹은 회덮밥이어서 좋았음. 요건 일하다가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자꾸 화질 보여달라며 사진찍어보래서 찍은 사진.손님이 하나도 없다니!!!!! 이렇게 한가했었나 이날.... 어젠가 그저께 아침에 출근길에 버스 기다리면서.날씨가 지이이이이인짜 맑았는데 넘 추웠다.다시 겨울느낌... Mystery shopper에게 100% 받..
물량이 별로 없는건지애플스토어에서 일부러 안푸는건지 모르겠는아이폰6플러스를 드디어 구입했다. 20일부터였나 애플스토어에서는 midnight~8 am 까지 재고에 한에 예약을 받았다.동부쪽이 2시간 빨라서 10시쯤에 동부쪽 애플스토어 재고를 봤는데시드니 매장에는 그래도 available이 꽤 많이 보였다.물론 순식간에 예약이 다 차서 금세 unavailable로 바뀌긴 했지만.그리고 12시 1분이 되어서 퍼스 시티점과 가든시티점을 확인해봤는데쭉 재고가 없었다.내가 클릭이 늦었던건지 어쨌던건지 모르겠지만...그러다 바로 어젯밤,전날처럼 자다가 11시 40분쯤 일어나서 새로고침을 미친듯이 했다.그리고 12시 1분이 되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다운되는 사태가... 읭?웬지 이번에는 물량이 있을거 같아서 포기하지 않..
9월 19일기다리고 기다리던iPhone6와 iPhone6 Plus가 출시되는 날이었다.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5는 맛이 간지 이미 오래전이어서정말 새 아이폰이 출시되는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정말 길고 긴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힘들게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살고있는 퍼스에는 애플 스토어가 두군데가 있다.하나는 퍼스 시티에또 하나는 Booragoon에 위치한 가든 시티 쇼핑센터에.나는 당연히(?) 시티 근처에 사니까 시티에서 줄을 서려고 출근 전에 줄이 얼마나 있나 확인차 잠시 들렸다.참고로 이 사진은 18일 오전 11시 30분경 사진.이미 문쪽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대략 30명쯤?일찍이 방송국 카메라까지 세팅되어 있었다.저녁까지 사람이 많이 늘어봤자 얼마나 늘겠어- 하면..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 날!!!며칠전 일 마치고 콜스에서 딸기를 3팩에 4불에 팔길래 냉큼 사왔는데요즘 집에서 뭐 먹을 시간이 없어서 딸기가 썩어가는것 같았다.남은 딸기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좋을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딸기 케이크가 갑자기 먹고싶어져서어제 부랴부랴 sponge cake과 whipping cream을 사왔다!나도 블로거들처럼 사진찍어봐야지 하고 사진찍었는데힘들다는걸 오늘 느낌.다시는 안해야지... 며칠전 사놓은 딸기들을 잘라서 그릇에 일단 놔뒀다. 울월스에서 사온 스폰지케이크!사진처럼 스폰지 케이크가 두개가 들어있는데하나만 써도 다 못먹을거같긴 해서어차피 다 못먹을거 두개 다 씀ㅋㅋㅋㅋ시트 반으로 자르고 이런거 귀차나서 못함 그냥 저 사진처럼 쌓음. 휘핑크림은 가스 넣고 흔들어서 만드는것만..
지난주에 웨이지를 받고 한국가는 비행기표를 샀다.비자가 내년 4월까지인데10월에 웬 한국이냐.. 하면제일 큰 이유 하나는내년에 영국 워홀을 쓸 생각인데영어점수가 없어서 토익시험을 보러-아이엘츠를 봐도 되긴 하는데응시료도 비싼데 망했다간... 음... 생각하고 싶지 않다.왜 진작에 시험을 안봐서 시간 낭비 돈낭비인지. 그래도 나름 10월로 정한 이유가 있다.마침 10월에 토익 시험이 두 번 있고,10월이면 지금 하고 있는 일도 6개월 다 채우고..결정적으로 비행기표가 비싸지 않았다 ㅠ.ㅠ Garuda Indonesia로 예약했는데 퍼스-인천 왕복이 $769예약하기 전전날에 $750 짜리가 있었는데 ㅠㅠ이틀 지났다고 자리가 다 나가서 어쩔수없이 저 가격으로 예약.여튼 나쁘지 않은 가격에(물론 한국갈때 자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