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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덜란드 워홀 :: 송금 완료, 이제 메일을 보내자. 본문

Europe/Netherlands

#5. 네덜란드 워홀 :: 송금 완료, 이제 메일을 보내자.

L I S A 2017. 12. 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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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어제 IND에 수수료 51유로를 송금했다.

어제날짜 바클레이 환율로 51유로=46.24파운드였다.

안그래도 거지인데 더 거지가 됐다ㅠㅠ


Recipient name은 메일에 나와있는 그대로 쓰려고 했는데 601뒤에 /가 입력이 안돼서 그냥 Min~601까지만 적었고

보내는 국가를 네덜란드로 설정했더니

IBAN number 적는게 바로 나와서 메일에 나와있는 번호 그대로 입력했더니

주소와 포스트코드는 자동으로 떴다.

환율이 120초마다 바뀌는거라서

보안코드 재빨리 적고 넘겨야해서

두번이나 튕김^^^^

어쨌든 송금은 쉽게 했고!

다행히 송금하고나니 프린트 하는 페이지가 있길래

바로 pdf로 저장했다.

레퍼런스에 v number와 application number를 다 적으라고 해서 적었는데

짤려서 가진 않겠지... 일단 다 적히긴 했는데.

모르겠당....


사실 서류는 3주 꽉 채우고 보내려고 했는데

한국 가기 훨씬 전에 질러놓은 내일 떠나는^^^^^ 포르투갈 여행 티켓이 있어서

갔다오고 주말에 쉬고나면 3주가 딱 되는데

놀고오면 까먹을거같아 오늘 당장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부랴부랴 서류들을 pdf로 만들었음.


대사관에서 돌려주는

Information for application for a working holiday 서류에

직원분께서 서류를 보내야할 주소가 바뀌셨다며 

바뀐 주소까지 친절히 다시 붙여주셔서 당연히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려고 했는데,

워홀 카페 글을 읽어보니 사람들마다 다 말이 달랐다;;

갑자기 혼돈이 오기 시작함...............

왜 나한테는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하셨지 ㅠㅠㅠㅠㅠㅠ

글들을 읽어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메일로만 보냈다고 하여

나도 그냥 메일로만 보내기로 했음.

사실 다 쓴 서류들 복사하러 갈 시간이 없었.....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항목에 따르면


1.여권(신원면, 그리고 모든 스탬프가 찍혀있는 페이지들-빈 페이지 빼고)

2.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Antecedents Certificate

3.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Declaration of intent to undergo a TB test

4. 비행기 리턴 티켓 혹은 재정증명서

5. 그리고 이 모든게 적혀있던 대사관에서 돌려준 Information for application for a working holiday 서류


이 다섯 가지 항목이 있었다.


그리고 v number와 application number가 온 이메일에 따르면

이메일로 온 첨부서류 (2,3번)

그리고 51유로 송금한 확인증을 보내라고 했다.


그래서 총 pdf로 만든 항목은 여섯가지


1.여권(신원면, 그리고 모든 스탬프가 찍혀있는 페이지들-빈 페이지 빼고)

2.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Antecedents Certificate

3.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Declaration of intent to undergo a TB test

4. 비행기 리턴 티켓 혹은 재정증명서

5. Information for application for a working holiday

6. 51유로 송금 확인증


이렇게 만들었음.


집에 스캐너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세상 참 좋아졌음..

폰 카메라로 서류를 찍으면 pdf로 바꿔주는 어플들이 있었으니...

대부분 체험판 식으로 두세개 정도만 pdf로 만들면 유료로 전환하라고 떠서

pdf scanner 어플을 4개나 다운받아서 무료로 썼음...()


그리고 culturele.uitwisseling@ind.minvenj.nl

이 메일주소로 pdf 파일들과 출국일자를 다시한번 써서 보냈다.

최대한 미뤄 쓴 날짜가 2월이었지만 내가 출국하고싶은 날짜로 다시 쓰면서

혹시 가능하지 않다면 그냥 mvv 서류에 쓴 날짜에 가겠다고 덧붙여썼다....

어휴

네덜란드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정보가 정말 넘나 없어서

쫌 혼란스러웠지만

일단은 돈도 보냈고 메일도 보냈으니 일단은 다 된건가?

영국과 이렇게 멀어질 날이 하루 더 가까워졌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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