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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영국 워홀 D+301 :: <바스&브리스톨 여행> Bristol Cathedral, Cabot Tower 본문

Europe/United Kingdom

#180. 영국 워홀 D+301 :: <바스&브리스톨 여행> Bristol Cathedral, Cabot Tower

L I S A 2017. 6. 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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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에 도착-

했으나

기차 역에서 센트럴까지 약 걸어서 30분정도 가야 했다.

하지만 날씨가 넘나 더웠던 것.

지도를 검색해서 보니 버스를 타고가면 금방이길래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비가 꽤 쌌음.

캐봇타워를 가려고 한거였는데

더위를 먹었는지 캐봇 서커스로 지도에 잘못찍어서

아저씨한테 본드스트릿으로 간다고 했더니 1파운드씩이라길래

1파운드 냈는데 다시 지도보니 넘나 먼것.

원래 2파운드 내야하는것같은 느낌이었지만....

모르는척 그냥 내림 ^.^

캐봇타워 근처에 브리스톨 성당이 있어서 거기서 내림.




그 성당이 그 성당 같기는 하지만 웅장하고 멋있긴 했던 브리스톨 성당.

늦게 간 덕분에 내부 관람 시간 끝나서 못봄 ㅠㅠ




브리스톨 오기 전엔 몰랐는데

브리스톨이 Banksy 작품들이 많이 있는 도시였다.

전혀 몰랐음..

ㅋㅋㅋ

하지만 브리스톨에 한번 왔던 친구가 여기저기 잘 끌고다녀줌.

이건 성당 근처에 있는 뱅크시 작품




브리스톨은 수많은 힐로 구성되어있는 동네인듯 했다 ㅠㅠ

평지가 없어......

개힘들었음.




Wills Memorial Building

요건 University of Bristol 건물인데 멋있었음.

제일 유명한 건물이라고...?




캐봇타워 사진은 못찍었으나

헉헉대며 캐봇타워 간신히 올라가서 브리스톨 뷰는 보고 왔다.

딱히 높은 건물도 없고 탁 트여있어서 좋긴 했다.

힘들어서 그렇지......

그저 힘들었음..^^^^^^^^^^




뱅크시 작품들 외에도 여기 저기 그래피티가 많았다.

정말 브리스톨에서 한거라고는 캐봇타워 올라간거말고 없음.....

버스 타는곳 근처에서 밥먹고 시간때우자 해서 캐봇서커스를 갔는데

일요일 오후 6시 즈음이 되니 거의 다 문을 닫아서 갈데가 없었다 ㅠㅠ

결국 문열려있던 버거킹가서 햄버거 먹으면서 버스 타기 전까지 시간때움 ㅎㅎㅎ

런던으로 다시 돌아오니 밤 10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날 오프 낸 덕분에 늦잠을 퍼질러 잘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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