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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영국 워홀 D+519 :: Tate Britain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53. 영국 워홀 D+519 :: Tate Britain

L I S A 2018. 1. 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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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랜만에 좋았던 지난주 월요일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버스 기다리면서 괜히 한번 찍어본 길 건너편.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미뤄뒀던

테이트 브리튼에 드디어 갔다옴!

See great art for FREE!




그리스 신전st 입구

넘나 좋고요..?




천장으로 들어오는 빛이 따뜻했음.

역시 날이 좋아야...




아래로 내려가는 길-

아래층엔 또다른 입구로 연결되는 길이 있었고

카페 상점이 있었음.!


테이트 어플에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오디오 가이드를 따라서 관람을 했다.

1545년 작품부터 시작했음.




Joshua Reynolds - Colonel Acland and lord Sydney: The Archers




문속의 문속의 문속의 문

위치가 약간 외져서(?)그런지

아님 월요일이어서 그런건지

정말 한산하고 좋았다.

내셔널 갤러리나 테이트모던에서의 사람 바글바글한 그 느낌이 없어서 넘 좋았음.




John Singer Sargent - Carnation, Lily, Lily, Rose




갤러리 곳곳에는 그림을 그릴수 있게 종이와 펜같은것들도 준비되어 있었고

여느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작품 앞에서 스케치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John Everett Millais - Ophelia




못들어가게 막아놓은 공간인데

뭔가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다.




최근 작품들은 사진들도 있고 볼거리가 참 다양했다.

시간 때우기에는 역시 갤러리나 박물관 관람이 최고인듯.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비올것같이 잔뜩 먹구름이 껴서 얼른 집으로 왔다.

오랜만에 나들이는 즐거웠음.

일주일에 한번은 나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는데

만성 수면부족으로 늘 피곤해서 생각처럼 잘 안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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