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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영국 워홀 D+509 :: 자알 먹고 다닌 요즘.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51. 영국 워홀 D+509 :: 자알 먹고 다닌 요즘.

L I S A 2018. 1.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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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 쉬는날같지 않고 뭔가 굉장히 바빴던 한 주였다.

그래도 이번주에 네덜란드 비자가 드디어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넘나 씐난것.




가끔 가는 Daisy green에서 마신 flat white




같은날 2차로 갔던 Monocle cafe에서 먹은 Matcha latte와 Raspberry tart

그린티는 역시 스벅이 맛있다는걸 깨달았당.

타르트는 존맛이었음.




담날 플메언니랑 갔던 동네 카페에서 먹은

Full english breakfast.

맛없을수가 없는 조합 아님니까.




네덜란드 비자 찾으러 오라는 대사관의 메일을 받고

휴가때문에 고민이 됐다.

막스의 홀리데이가 남아있지 않은터라 unpaid로 가야하나 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statutory holiday가 무려 44시간이 남아있었음.

써도 되는건지 몰라서 안쓰고 있었는데 매니저가 써도 된다해서

비행기표 폭풍검색해서 제일 싼 날짜 +

막스 홀리데이 캘린더 보고 사람들 홀리데이 많이 안쓴 주

이렇게가 마침 겹치는 주가 있어서 바로 홀리데이 예약하고

비행기표를 샀다.

이번에도 또 핀에어고여....

핀란드만 몇번째야

이번이 아니면 헬싱키 구경 절대 못해볼거같아서

짧은 휴가인 와중에 스탑오버를 하루 하기로 했다.

비행기표는 지난번보다 50파운드 더 싼 427파운드에 구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헬싱키 숙소도 폭풍검색을 했다.

하룻밤 자는거고 예산도 넉넉하게 안잡아서 호스텔을 찾아봄.

The yard concept hostel vs Euro hostel

두개가 찾아보니 가격대비 괜찮아보였다.

지도로 봤을때는 더 야드 컨셉 호스텔이 중앙역이랑 가까웠고

6인실이 방이 쾌적하다는 평이 있었고

시설도 엄청 깨끗하고 좋다고 해서 솔깃 했었고

유로호스텔은 네이버에 검색했을때 제일 많이 나온 호스텔이어서 찾아보니

6인실 쓰는 가격에 1인실을 쓸 수가 있었음. 물론 화장실은 쉐어였지만..

지도로 봤을땐 시내랑 아주 가깝진 않았는데 트램 정거장이 바로 앞에 있다고 했었다.

더야드컨셉호스텔로 예약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둘 다 결제화면을 눌러봤는데 유로호스텔 예약화면에만

아고다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가 있었다.

아고다 그동안 종종 썼는데 아고다 포인트가 또 따로 있는지 전혀 1도 몰랐는데

갑자기 횡재한 느낌;;;;;

거의 18유로인가 디스카운트 받을수 있어서

더 고민도 없이 바로 유로호스텔로 예약을 했다.

호스텔 좋아하진 않지만... 1박만 할거니까 ^.ㅠ


한국에 이번엔 5일만 있다가 오는거라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난번이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또가냄....

이제 진짜 마지막이 될듯.......

얼른 휴가 가고시프다.

피곤해 죽어버릴거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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