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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영국 워홀 D+527 :: National Portrait Gallery, Over Under Coffee 본문

Europe/United Kingdom

#254. 영국 워홀 D+527 :: National Portrait Gallery, Over Under Coffee

L I S A 2018. 2.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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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오프인 화요일

느즈막히 일어나서 밖을 보니 날씨가 좋아보이길래 밖을 나섰다.

오랜만에 피카딜리를 지나 트라팔가 스퀘어로-




런던에는 수많은 유명한 랜드마크들이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장소들 중 손에 꼽히는

트라팔가 스퀘어/내셔널 갤러리.




지난번에 왔을땐 공사하더니

오늘은 또 분수 뿜뿜




어김없이 우뚝 솟아있는 넬슨 제독의 동상




신전st건물 전래 좋아하고여....




찍고보니 역광




1년 내내 내셔널 갤러리 앞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행위를 볼 수 있다.




이날 가본 곳은

National Portrait Gallery

말 그대로 초상화들을 전시한 갤러리.

영국 왕실 인물들과 다양한 영국의 유명 인사들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아는 얼굴은 극소수지만 간간히 발견하면 신기.




그림도 있고 조각도 있고 사진도 있고...

볼거리가 많았음.




David Hockney 초상화도 있었음.




북스토어에서 팔던건데 넘나 사고싶었음ㅋㅋㅋ

하지만 넘나 유아용스러운것........




0층의 샵에서 팔던 알파벳 노트 ㅋㅋㅋ

신박한 디자인이었당.

이름 스펠링대로 사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

지갑은 안괜찮겠지...




영국온지 1년6개월 됐는데 뮤지컬 한번도 안본사람

나!!!!!!!!!!!!

이상하게 뮤지컬은 관심이 없음....

뉴욕도 4번인가 갔는데 뉴욕에서도 뮤지컬 한번도 안봤고여...

영국 떠나기 전에 한번은 보겠지.......? 볼까.... 과연




걷고 걸어서 피카딜리 서커서 근처에 있는 Over under coffee 라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있는척좀 해봤당.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 같았음.

디자인도 심플하고 가격도 무난하고 나쁘지 않은데

커피는 맛없진 않은데 내 입맛엔 쩜 아니었음.

일주일에 한번씩 외출하니까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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