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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영국 워홀 D+247 :: <옥스포드 여행> Oxford castle, Ashmolean Museum 본문

Europe/United Kingdom

#160. 영국 워홀 D+247 :: <옥스포드 여행> Oxford castle, Ashmolean Museum

L I S A 2017. 5. 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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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church college 구경을 마치고 어딜 가볼까 하다가

지도에 Oxford castle 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가보기로 했다.




옥스포드 시내 곳곳에 박물관들이 꽤 많이 보였다.




넘나 예쁘게 피어있던 꽃들 뒤로 먹구름이 서서히 몰려오기 시작.




이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옥스포드 시내가 보일 것 같았는데

웬지 입장료? 같은걸 내야하는거 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안(못)올라감.

옥스포드 캐슬은 입장료가 있었음.

매우 비쌌다.

마침 내가 갔을때 가이드투어 입장 5분전인가 그랬는데

안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 옥스포드 캐슬........




옥스포드 나름 메인 스트릿인듯?!

작은 도시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곳이었다.




배는 엄청 고픈데 아직 밥먹기 좀 이른것 같은 11시쯤이었나.. 그래서 Ashmolean museum을 들렸다.

의외로 규모가 꽤 큰 박물관이었음.

런던의 다른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무료.




17세기에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기타와 바이올린 등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관람하기 좋았다.

전시 물품들도 멋있었고-

배고파서 한 30분만 둘러보고 나왔지만

천천히 둘러보면 두시간정도 걸릴듯 싶다.




만남의 장소 느낌이 물씬 나던 거리.

어딜 둘러봐도 멋스러운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왜 사람들이 옥스포드가 멋있다 멋있다 하는지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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