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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영국 워홀 D+516 :: 스트레스 스트레스
일기는 어느덧 뜨문뜨문 쓰게되고....너무 피곤해서 어제 뭘했는지 오늘 뭘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 요즘 막스에서 나는 새 별명이 생김.Lisa Maffi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겁도없이 도둑을 잡았다.아마도 브레이크 가기 전이었나열심히 시리얼과 커피를 채우고있는데누가봐도 도둑놈같이 생긴놈이 들어오길래 계속 지켜봤는데아니나 다를까 너무 수상쩍게 계속 스테이크 주위를 얼쩡거리는 것이었다.그러다가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까 한바퀴 삥 돌아서 다시 스테이크쪽으로어떤 역시나 수상해 보이는 여자와 얘기를 하면서 왔음.안보는척하면서 몰래 봤더니 10파운드짜리 스테이크 4개를 집어들고 자기 가방에 넣는것이다.계산대로 안가고 바로 나갈거같아서 얼른 뒤따라가서 나가기 직전에hey excuse me can I se..
Europe/United Kingdom
2018. 1. 2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