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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네덜란드 워홀 D+85 :: 바리스타 트레이너?!
시간 참 빠르게도 흐른다.주말에 고민끝에(!) 알렉스네 집으로 이사가기로 결정을 했다.백방으로 열심히 도와줬던 아린에게 알렉스네 집으로 이사가기로 했다고 얘기했을때쫌 미안했는데 아린은 오히려 더 잘됐다면서 좋아해줬다.내가 이래서 아린을 좋아해ㅎㅎ인도네시아 친구들이 대체로 정이 참 많은 것 같다고 느끼는 요즘이당. 주말에 걍 어슬렁 어슬렁 알버트하인 갔다가 사온 과자.초코하임스럽게 생겨서 사봤는데역시 초코하임이 더 맛있음...안에 모카 크림이 들어있는데 뭔가 거친 늑힘의 텍스쳐였다.너무 달아서 커피없이 못먹음..... 군것질 잘 안하는데 이날 과자만 두개사왔네.원래 비스코티 좋아해서 비스코티만큼은 가끔 사먹는데네덜란드 와서는 처음 사먹어봤다.아몬드가 실하게 박혀있어서 좋긴한데비스코티치고 쩜 물렁물렁.. 내..
Europe/Netherlands
2018. 7. 25.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