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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나아지지 않은 심신의 상태와, 벌써 계약한 3달중 두달이 지나가서집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인지털갈이하는 짐승마냥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빠지고 있다. ㅠㅠ지금사는 집은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머리카락이 떨어지면넘나 선명하게 잘보이는데머리카락이 바닥에 굴러다니는걸 극혐해서요즘에 진짜 스트레스 대박....왜때문에 머리를 묶고있는데도 바닥에 머리카락이 잔뜩 떨어지는지 모를.네덜란드 물이 안맞나.. 아님 어디가 아픈가 싶다. 어쨌든,요즘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sns를 끊기로 해서인스타는 안한지 일주일이 넘었다.but, 집을 알아봐야 했기에 페북 페이지는 매일 들어가서 보고있음.지금처럼 멀지만 않고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데답변률 0%에 자랑하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또다시 스벅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지긋지긋한 노예생활은 한국에서 하는걸로 끝인줄 알았는데.네덜란드 와서 다시 시작^.^ 날씨가 구렸던 지지난주 일요일 출근길.보통은 Wijttenbachstraat에서 7번으로 갈아타고 가는데이날은 왠일인지 9292가 10번 타고 가래서...()휑해보였던 Alexanderplein. 오프였던 지난주 금요일엔 늦잠을 쳐자고 일어났는데매장에서 전화와있길래 다시 콜백 할까말까 고민하다가밥 먹을거 다 먹고 느즈막히 한시쯤에 불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했는데야노스가 클로징 해줄수 있냐고....^^^^^^^^^^^^^^그것도 당일 클로징인데...? 예...?심지어 클로징에 에도랑 같이 일해야 한다고 해서 칼같이 딱 잘라서 안한다고 하려고 했는데슈바는 또 옐터... 옐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