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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리고스 타워에서 내려오니까좀 더웠다.마침 타워 앞에 내사랑 코스타가 있었음.포르토 시내에 하나 있는거같은데 바로 여기.아이스 라떼 사러 들어갔는데 줄 엄청길고... 완죠니 만석. 줄은 쩜 길었지만 커피는 금방 나왔음.가격은 영국보다 쌈. 숫자는 똑같지만 유로니껜!남들 핫드링크 들이킬때 혼자 아이스음료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패기^^^^ 트램이 진짜 이 길로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트램 선로가 있었다.타일이 붙어있는 건물들은 허름하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그림인지 뭘 붙여놓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귀여워서 찍어봄 ㅎㅎ 상벤투 역 건너편에 있는 Saint Anthony's Church Congregados São Bento 역 건물과 그 앞 풍경.겨울은 해가 너무 짧아.......그래도 영국보다 해가 좀 늦..
아침에 와퍼주니어로 때우고비행기에서 쫄쫄굶고 포르토에 도착했을땐배가 정말 너무너무 고파서 미쳐버리는줄...호텔에서 잠깐 밥먹으러 서치했는데La Ricotta 라는 곳이 런치 코스 가격이 저렴하길래,마침 호텔 근처여서 거기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Church of Saint Ildenfonso호텔에서 나오면 보이는 성당.약간 마카오 성당 느낌이 났다.검색해보니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 이라고 함. 번화가인듯한 Rua de Santa Catarina 내가 먹은 Salad - Grilled Octopus - Tiramisu다 해서 14.50유로였음.첫끼부터 넘나 맛있게 먹어서 행복해따....런던에서 이렇게 먹으면 얼마져... 일단 20파운드는 넘을거같은데........문어로 유명한 포르투갈 답..
한국 갔다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아마도 네덜란드 가기 전까지 마지막 해외 여행? 작년 바르셀로나 여행때 라이언에어를 이용하며 치를떨고다시는 안타겠다 다짐했으나.......어쩔수없이 라이언에어를 타고 포르투갈을 감.스탠스테드 가는 버스를 새벽 일찍 탔다.지난번과 다르게 우리동네에서 타는사람이 별로 없어서음.. 별로없군 좋은데? 이랬는데골더스그린에서 만석이되어서 공항으로 향함 ㅎㅎㅎㅎㅎ 라이언에어는 비자 체크라는 왜 하는지 모를 시스템을 갖고있어서공항에 가자마자 라이언에어 데스크에 가서 비자 체크를 받았다.그리고 시큐리티를 지나 출국장으로- 면세에서 사고싶은 향수가 있었는데막스 월급 전이기도 했지만 거지여서 1도 안샀고여...배고픔을 때우러 버거킹에서 아침부터 와퍼 주니어를 쳐묵했다.와퍼 주니..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어제 IND에 수수료 51유로를 송금했다.어제날짜 바클레이 환율로 51유로=46.24파운드였다.안그래도 거지인데 더 거지가 됐다ㅠㅠ Recipient name은 메일에 나와있는 그대로 쓰려고 했는데 601뒤에 /가 입력이 안돼서 그냥 Min~601까지만 적었고보내는 국가를 네덜란드로 설정했더니IBAN number 적는게 바로 나와서 메일에 나와있는 번호 그대로 입력했더니주소와 포스트코드는 자동으로 떴다.환율이 120초마다 바뀌는거라서보안코드 재빨리 적고 넘겨야해서두번이나 튕김^^^^어쨌든 송금은 쉽게 했고!다행히 송금하고나니 프린트 하는 페이지가 있길래바로 pdf로 저장했다.레퍼런스에 v number와 application number를 다 적으라고 해서 적었는데짤려서 가진 않겠지...
* 때는 영국으로 돌아오기 하루 전,번역 공증을 맡긴 사무실에 오전에 들려서 서류를 받고근처에 있는 외교부 여권과에 갔다.11시 반이 되기 좀 전에 갔는데입구에서 안내해주시던 할아버지 직원분께서30분전에 내면 12시에 받을 수 있다고 하여완전 부랴부랴 서식을 적었다.아포스티유 받을게 2건이라신청서 2개를 작성함.구석에 있는 창구에서 인지를 장당 천원 해서 2천원에 구매 하고신청서에 부착한뒤 내 차례를 기다리는동안급하게 휙휙 적어내려갔다.32분쯤엔가 내 차례가 와서 혹시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 했는데다행히 12시에 찾으러 오세요 하면서번호표에 시간을 적어주셨다. 날도 춥고 30분만 기다리면 되니까그냥 복도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때웠다.12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서 아포스티유를 받아옴. 저 아포스티유 스티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