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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 주 토요일,목요일 공연보러가서 사인받을 때 뒤에 줄서있던 분과 대화를 텄는데나잇대도 비슷했고 마침 내가 쉬는날에 암스테르담에 계신다길래토요일에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얼마만에 하는 한국말인지.! 우리 동네 트램 정류장에서- 목요일에 이지젯에서 클레임 건에 대한 답변이 왔다.이지젯 캔슬때문에 대체 항공편으로 부엘링 티켓을 사서 갔는데내가 이메일 화면만 캡쳐해서 보내줬더니영수증으로 파일을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부엘링 홈페이지에서 힘겹게(?) 인보이스 신청하는걸 찾아서 메일로 받고다시 이지젯 메일로 인보이스와 함께 날짜, 항공권 등급, 가격, 이름 뭐 그런 디테일한 정보를 써서 보냈더니이틀만에 위와같은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새로 산 부엘링 티켓값은 환불해 주긴 하는데,지난번에 캔슬한 항공권 환불한 ..
한달 전부터 데이오프를 신청했던 8월 16일은 바로바로....조성진의 암스테르담 공연이 있는 날.껄껄Het Concertgebouw는 다행히도 이사간 집에서 가기 멀지 않아서(출근하는 느낌으로.....) 올 수 있었다....ㅎ Robeco Summer Nights라고 해서 7-8월동안 콘서트가 열린다.다 가고 싶어도 망할 스케줄과 통장 잔고때문에... 아쉽게도 조성진 공연만.! 너무 여유롭게 도착해서티켓 오피스에서 티켓을 받고 자리에 한참을 앉아서 공연장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tadaaaaa! 다음달에도 공연이 있다.넘나 기대되는 조성진의 리사이틀.포르투갈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피아노 리사이틀이당. Tonight!티켓 가격이 참 저렴하고 좋았음.공연 퀄리티는 말할것도 없고요..? 알록달록 예뻤음.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