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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고 밖으로 나와 그냥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발견한 미국 군것질거리들 파는 곳을 들어갔는데마쉬멜로우 스프레드가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당.마쉬멜로우 스프레드라니...역시 쌀국놈들 살찌는방법 넘나 잘안다니까. 종일 먹은게 딲히 없었는데 배가 엄청 고프지는 않았다.예전에 왔을때도 와사비가 있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와사비가 있길래 저녁은 여기서 때움.역시 연어는 진리. 왜찍었는지 모를 골목.옥스포드 느낌 1도 안나고여....? 탐났던 옥스포드 북 역시 분위기 갑.맑은날일때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공연 포스터들 힙하다잉? 그리고 오늘 볼 조성진과 옥스포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포스터도 있었다. 티켓을 받으러 왔는데 한국분들이 꽤 많이보였다.물론 영국인의 비율이 더 높긴 했지만.암스테르담 ..
진짜로 런던으로 출발한 날.expire얼마 안남은 tier5로 갔던거니까영국 워홀 카테고리에다 글써야지 오랜만에 ㅋㅋ 전날처럼 또 새벽에 일어나서 나이트버스를 타러갔다.이번엔 센트럴과 반대방향인 Bijlmer ArenA 로 갔다.센트럴 방향과 반대로 아레나 방면은 사람이 꽤 많아서 서서 가야했다.입구쪽에 서있는데 기사 아저씨가 갑자기 손짓을 하더니다짜고짜 말을 걸기 시작....뭐야 이새끼는..... 싶었는데그냥 자기 얼마전에 아시아 국가 갔다와서 신나서 아는척하면서 말건거였음.자리 나서 앉고싶었는데 앉지도 못하고 도착할때까지 아저씨 말동무가 되어줘야해따....ㅎ 아레나에서 다시 공항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나서야 공항에 도착.이틀연속 여기를 올줄이야^^^^^^^^^어제의 캔슬로 괜히 불안불안했지만부엘링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