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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홀리데이가 있었던 지난 주.물론 난 홀리데이 못가고돈없는 거지라 노예모드로 일만함.... 매일 오고가는 길.화창했던 날씨하지만 겁나 추웠다.ㅠㅠ덕분에 감기걸려주시고... 너무 한가하길래라떼아트 하고 사진찍고 놀다가급 러쉬터져서 난리남^^^^^ 지은이와 급만남 했던 화요일내가 사랑하는 탭커피가서 수다 삼매경. 새벽의 출근길.깜깜...........달이 유독 크고 밝게 빛나서 찍어봤지만망할 아이폰 야경사진은 진짜 별로.. 이스터니까 이스터 초콜렛!속 안은 텅텅 비어있었음. 그냥 밀크 초콜렛. 우리매장의 마스코트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득 봤다가 졸 웃었음.타티아나가 자기 베이비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놓고갔는데 아무도 안찾아가서 저기다 올려놨단다 ㅋㅋㅋㅋ근데 웃긴건 매니저들이 아무도 뭐라고 안함 ..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을 먹고 나름 정들었던 슬립웰 호스텔을 떠나는 날이다.체크아웃은 딱히 다른 절차 없이 카드키 반납하는 통에 카드를 넣으면 됐었다.유로스타 타기까지 시간이 아ㅏㅏㅏㅏㅏㅏ주 많이 남아서 일단 짐을 맡기고 나왔다. 역시나 맑은 날씨. 걷고 걸어 올라온 Place Royale에서 바라본 Jardin du Mont des Arts여기서 바라본 브뤼셀 시내 뷰가 썩 괜찮았다. Saint Jacques-sur-Coudenberg라고 부른다고함... 이름이 어렵.neoclassical church라고 함. Royal Palace of Brussels입헌군주제인 국가인 나라답게 Official palace가 있음. Parc de Bruxelles/Brussels Park브뤼셀 왕궁 앞에 ..
일주일이 넘나 평범해서 일기를 안씀........벗뜨 오늘은 간만에 멀리 이스트 런던으로 외출을 다녀왔다.오늘 날씨는 무려 최고기온 24도였으니까!안나갈수가 없는 날씨였음 ㅎㅎㅎ 오랜만에 지은이와 만나서 Columbia road flower market을 갔다.오버그라운드 타고가니 30분정도 걸린듯.. 휴.. 멀다멀어. 여기 저기 펴있던 벚꽃- 예쁘당. 런던에 온지 약 7개월이 지나서야 드디어 여길 왔다.......콜롬비아 로드 마켓 초입-10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우리도 런더너니까 꽃을 사기로 했으나 현금이 없었음 ㅋㅋㅋㅋ간간히 카드 되는 곳도 있으나 그냥 맘편히 돈 뽑으러 가기로함... 아이폰6를 나오자마자 사서 썼으니까 거의 3년정도 썼는데이제 슬슬 여기 저기 맛이 가기 시작함.특히 카메..
월요일 새벽부터 출발이 좋지 않았다.아침에 필터커피 내리는데 통이 반쯤 걸쳐져 있는 상태인데 커피가 내려져서원래 똑바로 안놔져있음 안내려지지않나....아침부터 커피를 사방으로 쏟음^^^^마리솔한테 이거 다 닦고 문열자고 나 아직 다른거 1도 못했다 하니디날이 자기 틸에 돈통 넣었으면 바로 문열라고 했다고 그냥 열어버림다행히 손님은 내가 커피 쏟은거 다 치운 후에 들어오긴 했지만.....아침부터 짜증 대박이었음.바모카 컨테이너에 쏟다가 또 한쪽 흘리고ㅋㅋㅋㅋㅋ 오늘 뭔 날인가... 죄다 흘리고 난리캐롤라인이 출근하고 내가 브레이크 갈때까진 그래도 좀 한가했는데마리솔이 뜬금없이 지가 브레이크를 가겠다며 감원래 맨날 9시 넘어서 가는데...하필 마리솔이 브레이크 가자마자 손님 터짐그래도 거의 다 음료 뺐을때 ..
보트 투어 끝나고는 그냥 무작정 걷기 시작. 저 조그마한 갈색 부스에서 보트 투어 티켓을 샀었다 ㅎㅎ 커피가 급 땡겨서 검색해서 찾아간 Kottee Kaffee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게 맞아줘서 기분이 좋았다.여러 언어를 하던 아저씨.ㅎㅎㅎㅎ다른 테이블 손님들이랑 수다떠는거 좋아하시는듯.메뉴에 flat white이 있길래 시켜봤다.약간 약과스타일의 빵? 같은게 초콜렛과 함께 서빙되어 나옴. 맛있었다.역시 벨기에=초콜렛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음.여튼 벨기에와서 처음으로 간 카페였다..그러고보니 벨기에에서 마신 커피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이용해주고 쉬다가 다시 거리로 나왔다. Aux Merveilleux De Fred 라는 가게를 가봤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