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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church college 구경을 마치고 어딜 가볼까 하다가지도에 Oxford castle 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가보기로 했다. 옥스포드 시내 곳곳에 박물관들이 꽤 많이 보였다. 넘나 예쁘게 피어있던 꽃들 뒤로 먹구름이 서서히 몰려오기 시작. 이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옥스포드 시내가 보일 것 같았는데웬지 입장료? 같은걸 내야하는거 같기도 하고귀찮기도 하고.. 해서 안(못)올라감.옥스포드 캐슬은 입장료가 있었음.매우 비쌌다.마침 내가 갔을때 가이드투어 입장 5분전인가 그랬는데안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 옥스포드 캐슬........ 옥스포드 나름 메인 스트릿인듯?!작은 도시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곳이었다. 배는 엄청 고픈데 아직 밥먹기 좀 이른것 같은 11시쯤이었나.. 그래서 Ashm..
오늘은 재외국민 투표 마지막 날.전날 막스 클로징하고 집에와서 터널 보고 자서 엄청 늦게자서 피곤해 죽을거 같았지만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투표를 하러 갔다왔다.8시부터 투표 시작이어서 8시 20분쯤 도착하니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음.정권교체를 희망하며 내가 지지한 후보에게 고민없이 투표를 하고혹시라도 잉크가 번질까 후후 불고 손으로 한번 슥 닦아보고 봉투에 잘 넣어서 투표함에 넣었다.뿌듯뿌듯. 사람도 없어서 인증샷 찍기 쉬웠음^.^ 오랜만에 지나가는 웨스트민스터 앞-한산한 웨스트민스터를 보려면 아침 일찍 가시길........ 집에 가기 전에 배가 넘나 고파서지난번에 한번 와봤던 Daisy Green에 다시 왔다.오늘은 avo on toast + flat white맛있었음. 여유롭게 식사를 마치고 집에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