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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다녀온 요크. 매주 오프인 화요일날씨체크를 매일 했는데 맨날바껴서 불안했었는데결국엔 런던의 아침은 흐렸음.일단 집에서 나와서는 비가 안오니 다행이다 생각하며 튜브를 탔는데열차가 고장났다고 베이커에서 내리라고 했다.불안했다.하필 시간 좀 딱맞게 나온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다행히 서클/해머스미스 라인은 다녀서 갈아타고 킹스크로스역에 도착.출발 5분전에 간신히 열차에 탑승. 내가 예약한 칸은 Quiet 칸이었는데 정말 조용했다.버진 이스트 코스트 트레인 탈만하눼....와이파이도 빠르게 잘 됐다. 런던과 요크의 중간쯤이었던 Peterborough이때부턴가요 비가 오기 시작한게...... 9시가 좀 넘은 시각 도착한 요크는 비가 퍼붓고 있었다^^^^미스트 정도로 내리면 그냥 맞고다닐텐데......
오랜만에 다시 찾은 The floating flower market 네덜란드의_흔한_치즈가게.jpg 네덜란드의 치즈가게를 가면 수많은 맛이 첨가된 하우다 치즈를 시식해볼수 있음.치즈라고는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밖에 못먹던 촌년이었는데이제는 넘 냄새 심하지 않는 이상 다 잘먹고여....?늘 느끼는거지만 트러플 들어간 치즈가 내입맛엔 존맛... 꽃시장은 사실 넘나 관광지화 되어있는 느낌이다.그래도 쩜 신기했던건 대마초 키트를 파는거였음...문화충격 쩔.대마초는 한국에서 불법이고여영국에서도 불법입니다요. 어딜가나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물론 나도 관광객이었ㅉ ㅣ ㅎㅎ 넘나 예쁜 골목들.하지만 날씨가 점점 구려지기 시작하더니...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짐 ^.ㅠ 그래도 그 와중에 방문한 Van Stapele Koekm..
딥슬립을 하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씻고 짐을 후다닥 싸서 체크아웃 후 나왔다.IND가 문여는 9시에 맞춰서 나가기 위해. 이른 아침이지만 출근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거리.또 보는 하이네켄.......... 오픈 시간보다 전에 와서 일단 아침을 먹으러 갔다.전날 갔던 bakers & roasters8시 40분쯤 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메뉴 시키고 나니까 사람들이 막 들어오고 자리 꽉차고 웨이팅이 생김.. 대단쓰... 주인분인지 그냥 일하시는 분인지 여튼 어떤 분이테이블마다 꽃을 새로 갈고 계셨다 ㅎㅎ튤립국 답게 프레쉬한 튤립. 이제 플랫화이트 그만시킬까...맨날 마시는 플랫화이트. American style short stack pancakes누구나 다 아는 팬케익맛.특별한건 없지만 배부르게 자알 먹었..
칩스를 배부르게 쳐묵쳐묵하고정처없이 그냥 트램을 타고 내렸다. 시강 쩌는 분홍색 뱅크시 전시 포스터.시간도 많았는데 보고올걸 그랬나.다음달까지 하려나.... 하면 보러가야지.브리스톨 갔을때나 제대로 구경좀 하고올걸.. 펍 창문인데 디스플레이가 넘나 귀염쓰...암스텔 비어 맛있다고 들었는데... 담에 도오전. 넘나 조용한 거리;;;암스테르담은 솔직히 댐스퀘어 밖으로만 벗어나도 굉장히 조용한 느낌이다.모든 관광객이 다 거기 몰려있는 늑힘. 아마도 안네프랑크 집 근처?언젠가 한번은 가겠지... 다시 돌아온 댐스퀘어.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날씨가 맑아보여서 좋았당. 아마 여기 지나서 스벅이었나...여튼 예전에 마지막날 들렀던 스벅에 가서 커피 사마시면서 앉아서 쉬고있는데커피 마스터 앞치마를 두른 남자 파트너가 내 ..
백팩을 두고 가져온 숄더백에 지갑과 카메라만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어딜 갈까 하다가 암스테르담에 왔으니 암스테르담 사인 앞에나 가서 사진찍자 해서 museumplein으로 향함. 트램타러 가는길에 골목을 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다.그냥 플랏 같은데 여기서 살면 진짜 조용하고 좋겠다 싶었음.런던은 어느 동네건 넘나 시끄러운것. 특히 우리집. 푸른 잔디밭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여.해서 온 Museumplein뭐 이름은 보다시피 주변에 있는 뮤지엄들 때문이겠지.반고흐 뮤지엄은 예약도 안해서 들어갈 생각도 안함.음.. 근데 하필이번 전시가Inspiration from Japan 이라는 주제여서거부감이 들었음...뭐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을 보면 그렇다 이해는 하겠는데.....어쨌든왜색 짙은건 뭐든 보기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