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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또 다시 떠남.이번엔 베를린!제작년에 일주일 다녀왔을때 넘 좋았어서 또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갈 기회가 없다가 드디어 오랜만에 다녀오게 되었다.면세 구역에 있는 danske bank에서 50유로 환전했는데 40dkk가 수수료... ㅂㄷㅂㄷ공항 직원 할인 이딴것도 없었다^^^^^^^........흑...다른 환전소는 수수료 무료였던거같은데 내가왜 단스케로 갔을까나.새벽부터 나왔으므로 스벅에 들려서 가볍게 샌드위치랑 아이스라떼 흡입하고 비행기를 타러갔다.이지젯, 부엘링같은 저가 항공사는 F게이트를 이용하는 듯 했는데 터미널3쪽에서도 완전 끝쪽이어서 엄청 멀었다.도착하니 이미 보딩중이었고.....이지젯은 역시 거지같은게 기내용 캐리어 1개랑 숄더백을 가지고갔는데 가방은 무조건..
1. 여행준비 뜻하지 않게 유럽 여행을 가게 된건 지금으로부터 약 8개월 전 쯤,루프트한자의 얼리버드 프로모션 덕분이었다.인터넷 웹서핑을하다 발견한 루프트한자의 얼리버드 소식.택스 포함 100만원 이하로 유럽 왕복 티켓을 끊을 수 있다는 건 놓칠 수 없는 기회같았다.그래서 일단 휴가 9일쯤 간다고 얘기해서 허락을 받고 어디를 갈까 고민했다.일단은 프랑스 파리.대부분 그렇듯이 나도 막연히 유럽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도시가 파리였다.그래서 일단은 파리는 확실히 가기로 결정.근데 유럽까지 가는데 파리만 가기가 너무 아쉬웠다.그래서 프로모션 해당 도시를 여러군데 조합하여 인-아웃 바꿔보고 하다 낙찰된 바르셀로나.파리 인 바르셀로나 아웃 티켓을 끊었는데 87만원이 들었다. 티켓은 샀는데.......여러모로 바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