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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박 2일 여행은 참 짧다.느즈막히 일어나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챙겨 나왔다.짐도 백팩 하나밖에 없어서 굳이 맡겨놓을 필요도 없고 좋긴 했다, 비가 그쳐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다음 날.우산쓰기 싫다규... 헬싱키는 생각보다 갈데가 많지가 않다. (((주관적인 의견임)))그래서 나는 돈은 없지만 Stockmann 구경으로 시간을 떄우는 편이다.볼 것도 많기도 하고!그중 제일 좋아하는 곳은역시 지하 마트 ㅋㅋㅋㅋㅋ 작년에도 본 것 같은데 올해도 같은 패키지..?!이러나 저러나 귀여운건 숨길수 없다.넘나 귀여운것.내가 미니멀리스트만 아니었어도 샀을텐데^^^^^........ 핀란드는 할로윈따위 안중에도 없는 늑힘이었다.10월초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된 것들을 팔고 있었으니 말이다.아 입구에 작게 할..
호스텔에 체크인하러 왔다.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해서 아고다에서보다 싸게 삼.그래도 1박에 50유로였지만......헬싱키 중심가에서 트램으로 두정거장 정도였으니 그리 위치가 나쁘지는 않았다. 1인실치고 방이 꽤 넓었다.하지만 리뉴얼이 된 방이 아닌듯 했다....군데군데 부서져있고,, 화장실 조명은 왜때문에 노랗져...화장실이 쩜 에러였지만 하룻밤 자기에는 괜찮았다.집에가서 씻음 되니깐.... 방 뷰는 좋았다.새벽부터 일어나서 난리치고 왔더니 피곤해서 낮잠 한시간 자주고 일어나서 공연을 보러갔다.가는길에 커피한잔이라도 사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일어나서 공연보러 준비하러 가는데 시간을 많이 쓰지도 않았는데, 공연 시작시간이 간당간당해서 바로 공연장으로.. 나 왜이렇게 여기 자주오는 느낌이지.여튼 10개월만에 또왔..
마켓 스퀘어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헬싱키 대성당. 개인적으로 이 골목에서 살짝 보이는 뷰가 예쁜것 같다. ((((개취)))) 위에 많이 올라가봤으니.. 귀찮아서 아래에서 사진만 찍고 배고파서 밥먹으러.사진 찍기 전까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는데, 사진 찍고 뒤돌자마자 갑자기 어디선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와서 바글바글해졌다. 여행을 얼마나 준비를 안하고 왔냐면... 지난번에 왔던데 또옴.사실 너무 바쁘고 피곤했어서 제시간에 비행기 탄것만으로도 다행이었음.이번엔 점심시간에 들려본 Naughty Brgr점심에 오니 런치 메뉴가 있었다.가격도 완죠니 저렴!버거 1개 값만 내면 사이드가 무료.시그니쳐인 Naughty burger와 loaded cheese sweet potato fries그리고 빠질수없는..
바야흐로 독일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비행기를 탔다.전날 매니저가 클로징 쉬프트를 줘서 넘나 빡쳤지만 다행히 에바가 쉬프트를 바꿔줘서 전날 푹 쉬고 떠날 수 있었다.역시 승객으로 올때가 마음이 편하고 좋다.마침 게이트가 A여서 겸사겸사 스벅에 들려서 아침을 때웠다.덴마크의 가을 방학(?) 시즌이라 엄청 바쁜 주였는데, 특히 주말,, 하루밖에 일 안해서 약간 찔렸음.애들 열일할때 여행간다고 하니 염장지른 느낌이었으나 어쩔수 없어,, 이미 예약했는걸. 내 자리를 기준으로 앞번호까지는 탑승교로, 내 자리 번호부터는 밖으로 나가서 뒷문으로 탔다.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거의 만석이어서 놀라웠다. 핀에어는 언제 타도 넘 좋다.sas는 기종도 약간 다 오래된 느낌인데 핀에어는 기종이 조금 오래됐어도 기내가 ..
헬싱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역시나 느즈막히 일어나서 설렁설렁 기어나왔다.전날보다 더 추웠던 날씨^.^추우니까 실내 열심히 돌자, 뮤지엄카드 가지고 나와야지 했는데신발신으면서 까먹고 그냥 나옴ㅋㅋㅋㅋㅋㅋㅋ기억력 무엇...? 날씨가 엄청 맑지는 않았지만 해지고 가면 볼게 없을 것 같았던Sibelius Park를 갔다.메트로도 타고 버스도 타고..해서 도착한 파크! 이 모뉴먼트 보면 끝이져 뭐...사실 이 근처의 Regatta 라는 카페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딱히 땡기지가 않아서 안감.뮤지엄 카드 놓고온걸 알고나서 그냥 계속 허무했음ㅋㅋㅋㅋ.......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Temppeliaukion Church일명 암석교회겉에서 보면 뭐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내부가 인상적이었다.입장료는 3유로근데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