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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를 타고 Nordhavn역에 도착했다. 내가 코펜하겐 살았을 때는 메트로라인이 없었고 s-tog만 있어서 진짜로 올일이 없었던 곳. 그 말인 즉 처음 와본 곳이다 이 말임. 새 건물들로 가득한 곳이어서 뉴타운 느낌이 들었다. 여기가 이렇게 좋은 동네였었나. 가다가 발견한 한국 음식점 괜히 반가워서 찍어봄. 나의 목적지는 Andersen & Maillard였다. 시내 지점 갔는데 피스타치오 큐브가 없길래 여기는 있을까 해서 가봤는데요.... 여기도 없죠옹? 흑흑. 하지만 여기 아몬드 크로와상도 대존맛임. 아마도 내 기억이 맞다면 Andersen & Maillard에서 내가 제일 처음 먹어봤던 빵이 아몬드 크로와상이었을 것이다.... 그때가 생각나서 아몬드크로와상과 라떼를 시켜보았읍니다. 덴마크의 ..
2박 3일은 참 짧다. 벌써 마지막 날 아침. 적당히 일찍 일어나 씻고 짐을 챙기고 키는 다시 보관함에 넣어두고 밖으로 나왔다. Kawiarnia Drukarnia또옴. 아침으로 치케 먹는 거 어떤데..? 궁금해서 시켜본 피스타치오 치즈케이크. 고소하고 맛있었다.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가봤다. 푸릇푸릇한 화분에 놓여 있는 창가자리에 앉아봄. 그단스크가 스톡홀름에서 가기에 티켓도 싸고 가까운 편이라 그런가 꽤 많은 스웨디쉬들을 마주쳤는데 옆자리에 스웨디쉬 커플이 앉아있었던 게 기억난다. 수많은 외국어 중에서 귀에 딱 꽂혔기 때무니지요. 공항 가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또 열심히 걸으며 그단스크 동네 구경을 했다. St. Mary's Church사실 나는 거의 모든 성당 내부 구경 스킵하..
이것은 sas 라운지에서 먹은 아침식사. 매번 sas 비즈니스 탈 일이 있으면 꼭 아침에만 타게 되어 너어무우우 건강한 아침식사만 하게 됨. 무슨 베를린 가는데 비즈니스를 탔냐 하면 이때 sas amex 리워드라고 해야 하나 여튼 2 for 1 뭐 그런 바우처 같은 걸 쓸 수 있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나는 그냥 포인트 50% 할인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포인트로 싸게 비즈니스를 예약했다 이런 쓸데없는 스토리. 보딩 기다리는 중- 인데 늘 느끼는 거지만 코펜하겐행 비행기는 늘 사람이 많다. 가깝고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티켓 할인도 잘 안 함. 해도 진짜 쫌생이 같은 할인율로 할인하는 SAS ㅂㄷㅂㄷ아 그리고 이날 크리스토퍼 공연 같이 다니는 친구와 같은 비행기를 나중에 비행기 타고..
숙소에서 쉬면서 저녁을 뭘 먹으러 갈까 찾아보다 Laka Bar 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인테리어에 홀려서 찾아가게 됨. 아시안 퓨전 요리를 파는 곳 같았다. 위치가 애매해서 걸어갔다. 숙소에서 약 20분. 배가 고파서 조금 힘들었으나 무사히 도착. 그단스크에서 간 곳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인테리어.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널널했으나 다 먹고 나올 때쯤은 자리가 꽉 찼었다. 유자 레모네이드와 팟타이를 시켜봤다. 둘 다 맛이 꽤 괜찮아서 싹싹 비웠다. 두개 합쳐서 68 즈워티면 대충 173 크로나쯤이니까 막 딱히 엄청 저렴하진 않은 가격. 하지만 맛있었으니까 됐음 밥 먹고 다시 숙소가 있는 시내로 돌아가는 길. 20분 거리라서 밥 먹은 거 고새 다 소화될 뻔.....
Gdańsk Główny 역에서 Sopot까지 가는 티켓을 샀다. 2024년에는 5.50 즈워티였는데 지금은 올랐을 듯. 열차 내부는 굉장히 구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뭐 소폿까지 가까워서 딱히 신경 쓰지는 않았다. 티켓 검사를 했었나... 기억은 안 남. 소폿에 대해 딱히 많은 걸 찾아보고 오지는 않았다. 사실 뭐 어디 갈지 많이 잘 안 찾아보고 다녀서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궁금하면 구글맵 열어서 찾아보고 그랬다. 그래도 그 와중에 소폿의 명물은 보고 옴. 소폿 검색했을 때 몇 개의 글에서 소개가 되었던 이 Crooked house. 어떻게 이렇게 지을 생각을 했을까 신기해하며 사진 찍고 패스- 드넓은 백사장과 목조 부두가 잘 어우러져 있었다. 뭐 근데 사실 바다에는 딱히 큰 감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