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urope/Franc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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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입생로랑 뮤지엄이 있는 곳으로 갔다.멀지 않은 곳이었음. 버스안 하차벨 그림이 귀여워서 찍어봄.별걸 다찍었넹 도착!입생로랑 뮤지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언니 덕분에 이런데도 가봄.예약 이메일을 보여주고 들어갔다. 입생로랑의 콜렉션들이 전시되어 있었음.패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몇십년 전에 만들어진 옷들이지만여전히 넘나 예뻤다.입생로랑하면 화장품이랑 개뱅밖에 몰랐는데 많은걸 보고 감..() 입생로랑의 실제 작업실- 이라고 했음.흰색 톤의 가구에 벽면에 붙어있던 거울때문에 더 넓어보였음.디자이너 작업실은 처음 보는데 멋졌음. 다시 밑으로 내려와서 사람들이 줄 서있는데 같이 껴서 섰음.뭔가 했는데 짧은 영상을 관람하는 곳이 있어서 그걸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음.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계속 졸렸는데..
어느덧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제너레이터 호스텔은 체크아웃 시간이 더럽게 빨랐음..무려 10시고여...?덕분에 늦잠도 못자고 엄청 일찍 일어나서 나갈준비해서 나옴.가방은 락커에 맡겨놨다. 12시간짜리였나... 기억이가물가물하네. 옛날에 파리 왔을때 오페라역에는 왔었는데오페라 극장을 못본게 생각나서 아침일-찍 보러옴.내부도 보고싶었는데 아쉽게 내부는 못보고 겉에서 감상만 했다.엄청 화려하고 예뻤던 건물. Pho 14 Opera파리를 다녀온 사람들이 파리에서는 베트남 쌀국수가 그렇게 맛있었다고 얘기들을 그렇게 해서이번엔 꼭 가보자 해서 갔다.제일 유명한데가 pho 14 인 것 같았는데13구에 있는 pho 14가 유명하다는 쌀국수집 같았는데오페라에도 똑같은 이름으로 있길래 가봄...똑같은데인지는 모르겠지만쌀국수..
다시 찾은 퐁피두 센터. 오픈시간보다 10분정도 늦게 왔을 뿐인데 줄..... 어쩔...............저 줄은 단지 시큐리티 때문이라는걸 들어가서야 알았음.그래도 막 오픈한 때라 그런지 금방금방 빠졌다. 한 20분 기다렸나...? 티켓부스에서 14유로를 주고 티켓 구입.25세인가 26세 이하면 할인해주는거같은데네... 아이디 검사 꼭 하고요....?검사만 안했으면 뻥치고 넘어갈수 있었는데 아쉽당ㅋㅋㅋㅋ나이는 뻥쳤지만 아이디 달라고 하길래 보여줄 수 없어서 그냥 full paid ^.ㅠㅠ여기 들어왔을때부터 졸음이 막 쏟아지고 난리가 났음.진짜 진지하게 티켓만사고 호스텔 다시 들어가서 잠자고 나와서다시 보러 올까 했는데 그건 또 넘나 귀찮은 일이어서 졸음을 참으며 관람을 하러 갔다.일단 그라운드 플로..
둘째날 아침.개피곤했음............()전날 못간 퐁피두를 꼭 가야했기에퐁피두 오픈 전에 몽마르트르에 있는 브런치 가게에 가서브런치를 먹고 몽마르트르를 구경하기로 했다.숙소에서 Anvers 역까지는 2호선으로 한번에 갈 수 있어서 금방 도착함. 존재감 뿜뿜 하던 사크레쾨르 성당.계단 올라가다 흑형과 만났고요...?난 눈도 안마주치고 무시하고 갔는데 언니가 흑형한테 팔이잡힘 ㅠㅠ망할새끼 힘도 더럽게 세고.여튼 자나깨나 흑형조심. 운동부족인가......올라오는데 넘나 힘든것.그래도 계단을 점점 오를수록 시야가 탁 트여서 넘나 좋았다.멀리 몽파르나스 타워까지 보이고 말이야. 완죠니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다.오후에 왔으면.... 장난아니었겠지? 여행 떠나기 전날인가 전전날에 급하게 인..
다리를 등뒤로 걷다보니 노트르담 성당의 뒷편이 보였다. 우리가 익히 아는 앞 모습과는 다른 모습. 옆면! 처음 파리에 와서 첫 일정이 노트르담 성당을 보러 간거였는데괜히 그때가 생각나고 그랬다 ㅎㅎㅎ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대로였고여전히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했다.이번엔 성당 안에는 안들어감. 넘나 많이돌아다녀서 지침.. 가을가을 느낌 쩔고요? 넘나 목말라서 스벅을 검색해서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유럽 스벅 비쌈.런던이 최고시다.물론 할인이 되니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락커 6시간 다 채워갈때 즈음 호스텔에 다시 도착해서 리셉션에서 키를 받았다.우리가 예약한 방은 트윈룸아주 넓진 않았지만 두명이서 쓰기에 충분했고청소도 굉장히 잘 되어있었고수건도 제공!침대위에 곱게 개어져 있었다.화장실도 넓고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