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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시작하는 날.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잠을 푹 못잔 덕분에새벽에 헤롱대며 겨우 일어나서 일단 출근을 했다.아침부터 쓰레기봉투 없어서 빌려오는 난리를 치뤘지만(?)평소랑 다름없이 무난한 하루를 보냄.아직 출시는 안했지만 그린티 파우더가 와서 어제 애들이 까놨길래오늘 집에오는길에 진짜 오랜만에 그린티 프라푸치노 만들어마심.칼로리 눈감아...마이 길티 플레져 ㅠㅠ집에 오자마자 낮잠 두시간을 칼같이 자고막스 출근 전에 엄마가 보내준 3분카레를 흡입하고한 15분 일찍 출근했다.집에서 나가는데 내 이름으로 우편물이 와있길래 뭐지? 했는데HSBC 카드였다. 벌써오다니.. 빠르네.근데통장에 돈이없ㅋ음ㅋ......anyway,막스에 도착해서 바니타랑 온라인 프로세싱 얘기해야하는데 내가 도착하니 퇴근하는길이길래..
어제와 똑같은 루틴이었던 하루.아침에 스벅 9시반부터 막스 인덕션.여유롭게 킬번까지 걸어가서 비지터 종이 받고 올라갔다.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피곤하고 좀 더 지루했다 ㅠㅠ잠을 얼마 못자고 나온데다 지루하기 짝이없는 컴퓨터로 뭐 보고 퀴즈풀기를 하고 그래서ㅠㅠㅠㅠㅠㅠㅠ간신히 점심시간까지 버텼다 진짜...점심시간때 즈음 되니까 나도 막스에서 메일이 왔다. Dear Lisa, Congratulations on successfully completing your recent assessment and thank you for verbally accepting our offer of employment. 로 시작하는 ㅋㅋㅋ 나랑 루시만 메일 안와서 우리 짤리는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결국 왔음.늦게왔으니 직원번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