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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영국 워홀 D+397 :: <네덜란드 여행> Zaanse Schans (2) 본문

Europe/17 Netherlands

#218. 영국 워홀 D+397 :: <네덜란드 여행> Zaanse Schans (2)

L I S A 2017.09.28 00:00

다시 밖으로 나와 걸었다.

다행히 비가 그쳐있었다.






여전히 날씨는 흐렸지만

흐린 날씨도 이 마을과 참 잘 어울렸다.





걷다가 발견한 Cheese Farm Catharina Hoeve

마침 내가 들어갔을때

치즈 만드는 간단한 워크샵을 막 시작하려던 찰나였다.





전통의상을 입은 남자가 나와서 고다 치즈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물론 영어로 설명을 했음.

네덜란드 사람들 대부분은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정말 잘했다.





크 고운 빛깔의 치즈들.

치즈라고는 맨날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이런것만 먹어서

저런 블록으로 되어있는 치즈는 잘 몰랐는데

반짝반짝한 저 겉부분은 파라핀이라고 했다.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ㅋㅋㅋㅋ

몰랐음.

치즈가 오래될수록 딱딱해지고 향?이 강해진다고 했음.

그런 치즈들은 수프같은데 많이 넣어서 먹는다고 했다.





워크샵장소 바로 뒷쪽에는 당연히! 치즈를 판매하고 있었음.

시식도 넘나 당연히 할 수 있었고요..?

치즈도 다 존맛인데

초콜렛도 팔길래 먹어봤더니 초콜렛도 의외로 맛있었음.





치즈팜 뒷쪽으로 풍차가 보이는 길을 따라 걸었다.

걷다보니 꽤 멀리까지 걸어가서 다시 돌아오는데 좀 힘들었음 ㅎㅎㅎ

몇몇 풍차는 내부 구경도 가능했는데

입장료가 있었다.

보통 4유로정도 였음.





Cacao lab 이라는 곳도 있었고-





자전거벨을 파는 작은 곳이었는데

칠판에 한국말이 떡하니 보여서 기념으로 찍음 ㅎㅎ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자기네 나라 말로 옮겨 적은 듯 싶었다.





다시 돌아가기전 마지막으로 사진을-

날씨가 좋았을 때 왔으면 더 활기차게 잘 다닐수 있었을텐데,

아침부터 알크마르 가서 비맞고 개고생하느라 잔세스칸스에서는 피곤에 쩔어있었음.

무엇보다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사서 가방이 무거워져서 얼른 집에 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오자마자 짐들을 풀러놓고 저녁 먹을곳을 검색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딱히 생각이 안났음.





일단 센트럴 역으로 나왔는데

날씨가 개서 넘 좋았다.

나오면서 계속 뭐먹을까 생각했는데

파스타가 땡겨서 또 바피아노를 갔음.

Rembrandtplein 근처에 있는데

규모가 꽤 컸다.

근데 완죠니 저녁시간이어서 사람 개많음....

주문하는데 줄만 한 30분 넘게 서있었던듯 ㅠㅠ

배고플때 먹어서 더 맛있었다.

유로가 쫌 많이 남아서 비싼거 먹어야지 했는데

20유로도 못쓰고 나옴ㅋㅋㅋㅋ

근처 스벅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집에 가면서 먹었다.

집에가는 트램에서 내 앞자리에 핵존잘 더치남이 앉았음 ㅠㅠ

네덜란드는 사랑임니다...... 엉엉

집에와서는 비밀의 숲을 보다가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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