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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슬로 여행, 21 Oct> 뭉크 뮤지엄
추위를 뚫고 와서 본 이 건물은 바로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바닥 색 때문일까? 마치 빙산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건물이었다. 와 멋있다 소리가 절로 나오던 건물이었다. 건물 구조가 신기했다. 꼭대기까지 경사져있는데 거기를 걸어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래서 한번 올라가서 풍경을 봤다.근데 바람이 와... 진짜 어마어마.... 얼어죽는줄알았다. 풍경 감상만 아주 잠깐 하고 뭉크 뮤지엄으로 곧바로 달려감. 짧고 강렬하게 MUNCH 라고 쓰여있던 뭉크 뮤지엄. 새로 지은 건물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실내가 굉장히 쾌적하고 좋았다. 입구에 서있던 귀여운 미니트럭. 문을 안 열어서 아쉬웠넴. 따뜻한 로비에 앉아 온라인으로 티켓을 샀다. 티켓 창구에서 사도 되고 온라인 구매도 된다. 가격..
Europe/Norway
2024. 8. 15.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