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밀라노 여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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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하면 또 유명한 것이 바로바로 이 스타벅스 리저브 스토어가 아닐까 싶다. 옛 우체국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외관도 아름답지만 내부도 진짜 크고 예쁘고 커피 로스팅 하는 것도 구경할 수 있어서 진짜 꼭 들려야 할 곳이 아닌가 싶다. md는 뭐 딱히 사야겠다 싶은게 없어서... 원래 그런 걸 잘 사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해서 구경만 했다. 참고로 가격은 사악한 편이다^^............ 리저브 원두도 정말 다양하게 판매했는데 어떤 원두는 가격이 250g짜리인데 50유로더라..?! 가격보고 너무 놀라서 바로 내려놓음.ㅎ..... 매장 정 중앙에는 로스팅 기계가 있고 그 주변에 앉아서 구경할 수도 있다. 저 안에서 일하면 꽤나 부담스러울 것 같다. 그래도 대형 로스팅 기계는 꽤나 신기..
Duomo di Milano밀라노 하면 딱 떠오르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화려하디 화려한 밀라노 대성당이 아닐까 싶다. 최후의 만찬을 보고 나온 후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다. 진짜 웅장함 그 자체. 너무너무 아름다운 성당이었다.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어마어마한 인파는 덤이다. 나도 누군가의 사진에 어쩔 수 없이 찍혔겠지? 성당은 들어가 보지 않았읍니다... 유럽살이 n년차 되니 성당은 그냥 스킵하는 편..😇 Galleria Vittorio Emanuele밀라노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명품샵이 즐비한 쇼핑센터. 나는 그저 스폰티니를 가기 위해 지나친 곳이었다..ㅎ 명품 살 돈이 없그든요.! 그래서 노관심 노룩 패스 했읍니다. 하루종일 먹은 거라고는 기내에서 커피 한잔이 전부였던 아침나절을 보내고 ..
Conciliazione역에서 나와 최후의 만찬이 있는 santa maria delle grazie로 가는 길. 밀라노의 건물들을 진짜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바르셀로나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바르셀로나는 약간 낡은 느낌이었다면 밀라노는 뭔가 관리가 잘 된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주관주의) 근데 뭐 둘 다 예쁘긴 했음. 스톡홀름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였다. 드디어 건물이 보이기 시작. 날씨까지 화창하고 좋아서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옆에 티켓 교환하는 건물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현장구매는 가능한지는... 모르겠다.이놈의 최후의 만찬이 진짜 티켓 구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빡센줄 미처 모르고 탱자탱자 놀다가 한 출발 이 주전쯤인가에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