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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탈리아 여행, 10 May - 15 May 2024> 최후의 만찬 The Last Supper
Conciliazione역에서 나와 최후의 만찬이 있는 santa maria delle grazie로 가는 길. 밀라노의 건물들을 진짜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바르셀로나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바르셀로나는 약간 낡은 느낌이었다면 밀라노는 뭔가 관리가 잘 된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주관주의) 근데 뭐 둘 다 예쁘긴 했음. 스톡홀름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였다. 드디어 건물이 보이기 시작. 날씨까지 화창하고 좋아서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옆에 티켓 교환하는 건물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현장구매는 가능한지는... 모르겠다.이놈의 최후의 만찬이 진짜 티켓 구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빡센줄 미처 모르고 탱자탱자 놀다가 한 출발 이 주전쯤인가에 이제..
Europe/Italy
2024. 11. 7.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