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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려했으나 전날 너무 열심히 걸어다닌 덕분인지피곤하기도 했고......원래 맞춰둔 알람시간에 일어났을때 비가 오길래 그냥 더 자버림.ㅎㅎ간신히 일어나서 겨우 씻고나서야배가 고파서 인스타 검색하다가 찾은 브런치 가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가게 이름은 Brunch & CakePasseig de Gràcia역에서 걸어서 한 6-8분정도 거리?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 Cheesecake Banana French Toast, sugar free chocolate sauce시켜놓고 생각하니 살짝 부담스럽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왜 이름이 프렌치토스트인지는 모를...그냥 치즈케익 슬라이스에 소스가 뿌려져있었던것뿐인뎅..무슨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남.커피는 latte였는지 flat white였는지 ..
가방을 맡겨놓고 거리를 나왔다.마침 Casa gracia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이 있는 Casa Milà까지 엄청 가까워서Passeig de Gràcia를 따라서 쭈욱 걸었다. Casa Milà가우디의 건축물중 하나인 카사 밀라.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짓기 전 혼신을 다해 지었다고 한다.실제로 사람이 살고있다는데가우디의 건축물에서 사는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다. Casa Batlló 카사 밀라에서 길건너서 조금 내려오면 볼 수 있는 카사 바트요.역시 가우디의 작품으로 외관이 굉장히 독특하다.내부 관람 시간되면 꼭 해야지 했는데 아직 못함...()한창 사진을 여기저기 찍고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으러 갔다.한국인에게 엄청엄청 유명한 El Glop으로 향했다.처음 식당 입구 딱 들어갔을때 느낌은 뭔가 우리나라 예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