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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erth life - 퍼스 첫날
퍼스 지역 이동을 하다. 드디어 3월 28일이 다가왔고나는 브리즈번에서 약 5시간 20분정도 비행기를 타고 퍼스에 왔다. 아침부터 엄청난 무게의 캐리어를 끌고 비를 맞으며 걷고 또 걸었더니그냥 삭신이 쑤신다.확실히 늙긴 늙었나보다.이정도 짐 끌고 다니는 것도 힘든 것 보면 ㅠㅠ 처음 타본 콴타스는 완전 굳! 베뤼굳!기내가 꽤 낡았지만 서비스만큼은 좋았다.일단 국내선임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을 주고무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주는 콴타스.아이스크림에 감동함 ㅋㅋㅋㅋㅋ 기내에 avod가 없는 대신 무려 아이패드가!!! 자리마다!!! 있었다.서비스는 이륙 후 안전벨트가 해제되고 나면 시작.하지만 난 맥북 꺼내놓고 그알을 시청함. 국내선에 기내식을 주는 콴타스. 역시 호주 대표 항공사 답다.오늘의 메뉴는 치킨커리와..
Asia/13-16 Australia
2014. 3. 28.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