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5. 네덜란드 워홀 :: 송금 완료, 이제 메일을 보내자. 본문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어제 IND에 수수료 51유로를 송금했다.
어제날짜 바클레이 환율로 51유로=46.24파운드였다.
안그래도 거지인데 더 거지가 됐다ㅠㅠ
Recipient name은 메일에 나와있는 그대로 쓰려고 했는데 601뒤에 /가 입력이 안돼서 그냥 Min~601까지만 적었고
보내는 국가를 네덜란드로 설정했더니
IBAN number 적는게 바로 나와서 메일에 나와있는 번호 그대로 입력했더니
주소와 포스트코드는 자동으로 떴다.
환율이 120초마다 바뀌는거라서
보안코드 재빨리 적고 넘겨야해서
두번이나 튕김^^^^
어쨌든 송금은 쉽게 했고!
다행히 송금하고나니 프린트 하는 페이지가 있길래
바로 pdf로 저장했다.
레퍼런스에 v number와 application number를 다 적으라고 해서 적었는데
짤려서 가진 않겠지... 일단 다 적히긴 했는데.
모르겠당....
사실 서류는 3주 꽉 채우고 보내려고 했는데
한국 가기 훨씬 전에 질러놓은 내일 떠나는^^^^^ 포르투갈 여행 티켓이 있어서
갔다오고 주말에 쉬고나면 3주가 딱 되는데
놀고오면 까먹을거같아 오늘 당장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부랴부랴 서류들을 pdf로 만들었음.
대사관에서 돌려주는
Information for application for a working holiday 서류에
직원분께서 서류를 보내야할 주소가 바뀌셨다며
바뀐 주소까지 친절히 다시 붙여주셔서 당연히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려고 했는데,
워홀 카페 글을 읽어보니 사람들마다 다 말이 달랐다;;
갑자기 혼돈이 오기 시작함...............
왜 나한테는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하셨지 ㅠㅠㅠㅠㅠㅠ
글들을 읽어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메일로만 보냈다고 하여
나도 그냥 메일로만 보내기로 했음.
사실 다 쓴 서류들 복사하러 갈 시간이 없었.....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항목에 따르면
1.여권(신원면, 그리고 모든 스탬프가 찍혀있는 페이지들-빈 페이지 빼고)
2.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Antecedents Certificate
3.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Declaration of intent to undergo a TB test
4. 비행기 리턴 티켓 혹은 재정증명서
5. 그리고 이 모든게 적혀있던 대사관에서 돌려준 Information for application for a working holiday 서류
이 다섯 가지 항목이 있었다.
그리고 v number와 application number가 온 이메일에 따르면
이메일로 온 첨부서류 (2,3번)
그리고 51유로 송금한 확인증을 보내라고 했다.
그래서 총 pdf로 만든 항목은 여섯가지
1.여권(신원면, 그리고 모든 스탬프가 찍혀있는 페이지들-빈 페이지 빼고)
2.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Antecedents Certificate
3. Completed and signed appendix Declaration of intent to undergo a TB test
4. 비행기 리턴 티켓 혹은 재정증명서
5. Information for application for a working holiday
6. 51유로 송금 확인증
이렇게 만들었음.
집에 스캐너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세상 참 좋아졌음..
폰 카메라로 서류를 찍으면 pdf로 바꿔주는 어플들이 있었으니...
대부분 체험판 식으로 두세개 정도만 pdf로 만들면 유료로 전환하라고 떠서
pdf scanner 어플을 4개나 다운받아서 무료로 썼음...()
그리고 culturele.uitwisseling@ind.minvenj.nl
이 메일주소로 pdf 파일들과 출국일자를 다시한번 써서 보냈다.
최대한 미뤄 쓴 날짜가 2월이었지만 내가 출국하고싶은 날짜로 다시 쓰면서
혹시 가능하지 않다면 그냥 mvv 서류에 쓴 날짜에 가겠다고 덧붙여썼다....
어휴
네덜란드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정보가 정말 넘나 없어서
쫌 혼란스러웠지만
일단은 돈도 보냈고 메일도 보냈으니 일단은 다 된건가?
영국과 이렇게 멀어질 날이 하루 더 가까워졌구나...ㅠ
'Europe > Netherla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네덜란드 워홀 :: 암스테르담에서 집구하기란... (4) | 2018.01.09 |
---|---|
#6. 네덜란드 워홀 :: 드디어 비자 승인 (0) | 2018.01.06 |
#4. 네덜란드 워홀 :: 아포스티유 발급! (0) | 2017.12.02 |
#3. 네덜란드 워홀 :: 아포스티유 준비 (4) | 2017.11.23 |
#2. 네덜란드 워홀 :: 비자 신청 (3)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