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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미국 여행. 지난번엔 육로로,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갔다 왔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갈 때는 캐나다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한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배를 채우기 위해 간단히 샌드위치를 사먹고 탑승 하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시간이 되서 비행기를 탔는데, OMG! 직원이 자리를 정말 거...지...같이 줬다. 분명 두명이 가는거면 알아서 자리를 붙여 줘야지 이건 뭐 복도 하나 끼고 앉는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가 늦게 체크인을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참-_- 다행히 친구 옆자리에 아무도 안앉아서 그 옆에 가서 앉았다. 뭐 사실 같이 앉으나 따로 앉으나 둘다 곯아 떨어져서 상관은 없었지만 ㅋㅋ 마이애미까지는 약 3시간. 이제 10시간 이내의 비행이라면 그냥저냥 탈만한 것 같다...
9월4일-6일까지 2박 3일로 다녀온 캐나다 동부 여행. 시간도 별로 없고, 돈도 별로 없어서 그냥 패키지 여행으로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혼자 갔으면 분명 안갔을법한 곳들도 갔다왔으니 :) 버스를 타고 5시간정도 걸려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오타와. 오타와는 왠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캐나다의 수도다. : 비루한 내 뒷모습.. 하하.. : Redeau Hall (리도 홀). Sussex Drive에 위치하고 있는 리도 홀. 캐나다의 총독 관저이다. : Parliament Hill (국회의사당) 오타와 하면 떠오르는 건물은 바로 이 국회의사당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눈에 익은 건물. 실제로도 보니 정말 크고 멋있었다. : 건물 뒷편에 있는 국회도서관. : 국회의사당 뒤편에서 본 풍경들. : 오타와..
Top of the Rock 그동안 간간히 올렸던 뉴욕 여행기는 아마 이게 마지막일듯 :) 사실 남은 사진이 몇장 없어서 ㅎㅎㅎ 모마에서 나와서 간 곳은 영화 Serendipity로 유명해진 Serendipity cafe였다. 저 영화가 도대체 언제적 영화인지... 기억도 잘 나진 않으나! 여튼 엄청 재밌게 봐서 아, 나중에 뉴욕가면 저기 꼭 가봐야지! 했던게 생각났다. 몇년전에 주방에서 쥐나와서 문닫았다가 다시 오픈한걸로 알고있는데;ㅁ; 맞나? 여튼 그 생각이 나서 좀 찝찝하긴 했으나 다시 오픈한거 보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갔다. 역시나 갔더니 웨이팅도 엄청났다. 혼자 가서 좀 뻘쭘하긴 했지만 나 말고도 혼자온 여자를 봤기에 당당히 웨이팅에 이름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먹고 나왔다! 2층에 앉아서 먹었..
뉴욕 현대 미술관 - Museum of Modern Art (MoMA) - 2 : The Starry Night - Vincent Van Gogh 그 유명하고 유명한! 고흐의 작품들. 눈 앞에서 보니 뭔가 신기했다. : The Sleeping Gypsy - Henri Rousseau : Les Demoiselles d' Avignon - Pablo Picasso 역시나 유명한 피카소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 : Hope Ⅱ - Gustav Klimt : I and the Village - Marc Chagall : Dance - Henri Matisse : Self-Portrait with Cropped Hair - Frida Kahlo : Girl before a Mirror - Pablo Picas..
뉴욕 현대 미술관 - Museum of Modern Art (MoMA) - 1 뉴욕에 가면 꼭 들려야 할 곳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뉴욕 현대 미술관. 이렇게 얘기하는것보다 '모마'라는 말이 훨씬 익숙한 이 미술관.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꼭 한번쯤은 봤을법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별로인 사람도 있었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모마가 볼것도 많고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사진은 당연히 플래시가 터지지 않게 찍었다 :) : 마지막 사진은 그 유명한 앤디워홀의 작품들.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