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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샌프란시스코 둘러보기 :) 호스텔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powell st을 따라 market st까지 내려왔다. forever21 옆쪽에 자그마한 티켓 부스가 있는데 거기서 MUNI PASSPORT를 살 수 있다. 나는 일주일 하고 하루를 더 있기 때문에 7일짜리를 샀다. (가격은 $26) 뮤니 패스포트를 가지고 있으면 바트를 제외한 나머지(케이블카, 버스, 스트릿카)를 탈 수 있다. Unlimited-!! 사용하기 시작한 날부터 왼쪽 면의 스크래치를 긁어서 사용하면 된다. 버려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오른쪽 면에는 기라델리 10% off coupon이 있다! 또 다른게 있었나?... : 여기서 출발하는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powe..
마이애미에 가면서 꼭 같이 가보고 싶던 곳이 바로 키웨스트. 데이투어를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하나 했는데 그럴 걱정은 없었다. 호텔에 가니 이런저런 투어가 있다며 얘기해줘서 그냥 호텔에서 바로 예약. 친구는 돈없다고 ㅠㅠ 나 혼자 갔다왔다. 가는데 대략 4시간 오는데도 대략 4시간.. 가는 내내 가이드 아저씨가 영어와 스패니쉬로 열심히 설명을 해서 키웨스트로 갈 때는 그닥 지겹지는 않았다. 마이애미로 올라올때는 그냥 열심히 잠만잤다-_- 하하.. : 키웨스트 도착해서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들- : 나는 당연히 투어니까 지도같은걸 주는 줄 알았는데 그딴거 없었다-_- 그냥 키웨스트 도착하니 내려주면서 여기서부터는 자유시간- 이러니 난 좀 황당. 읭? 아저씨 지도라도 주던가.. 지도도 없고, 가지고 있는 아이폰..
Miami Downtown 위험하다고 익히 들었던 마이애미 다운타운. 어차피 호텔은 비치지역에 있어서 굳이 다운타운에 올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 구경하러 가봤다. 주말이니 길거리에 사람이 많겠지? 하고 돌아다녔던 다운타운 지역은 사람구경하기 정말 힘들었다. 왜 위험한지 그냥 딱 가보니 알 것 같았다. 낮에 돌아다녔으니 다행이지 밤에 돌아다녀야 했으면 무서웠을 듯. : 날씨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줬던 마이애미-! : 다운타운 돌아다닌 곳 중에 유일하게 사람이 꽤 많아 보였던 Bayside Marketplace. 이것저것 쇼핑할 곳도 꽤 있고 괜찮았다 :) : 다운타운에는 무료로 다니는 모노레일이 있었다! 하지만 친구랑 나는 귀찮아서 많이 안탔다-_-; : 다시 비치로 가기 위해 버스타러- 박물관이 있었..
2박3일 짧은 일정의 마지막 장소인 Kingston에 도착했다. 유람선을 타고 St. Lawrence river (세인트 로렌스 강) 위에 떠있는 수많은 섬들을 구경하는 코스- 이름 그대로 천개가 넘는 섬들이 있다. 잘 살펴보면 섬마다 국기가 꽂혀 있는데 어떤 섬들은 캐나다에 속해있고 또 어떤 섬들은 미국에 속해있다. 하필 날씨가 별로인 날에 가서 고생좀 했지만... 날씨 좋은 여름에 가면 유람선도 타고 정말 좋을 듯 하다. : 중간에 보면 유명한 하트섬의 볼트성도 있고- 집은 캐나다고 마당은 미국에 있는 특이한 섬도 있고. 섬들마다 지어진 집들이 참- 부러웠다. 아마 별장으로만 이용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그냥 집이라고,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다.
퀘벡사진들. 이어서... : 호텔에서 나와서- 일정중 유일한 자유관광시간- 하하. : 저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볼거리가 많다-! : 이틀 연속으로 발견한 무지개 :) : 캐나다 곳곳에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관련 물건을 파는 스토어가 꽤 있다. 이름은 각자 다 다르지만. 내가 처음 발견했던 곳은 Niagara on the lake에서였다. 신기해서 이것저것 막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정말 예쁜 장식품들이 많았다. : 저녁 먹고 여기저기 둘러본 퀘벡. 여기를 아마 올드퀘벡이라 불렀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니 안습 ㅠㅠ 여튼 정말 유럽은 아니지만 유럽에 와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들게 했던 도시.